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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남북교류 확대 허용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실시하는 남북 교류와 인도적 지원 사업이 폭넓게 허용됩니다. 통일부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아 자치단체의 대북 사회*문화 교류와 인도적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민간교류 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화와 역사, 스포츠 등 자치단체와 민간이 추진하...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법정서 판사 협박하다 교도소 신세
광주지법은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정에서 판사를 협박하며 소란을 피운 44살 A씨에게 감치 20일을 결정하고 구속했습니다. A씨는 어제(30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지인의 재판을 방청하다가 실형이 선고되자 판사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법은 폭언 등으로 심리를 방해하는 사...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조합원에게 금품 돌린 조합장 광주서 첫 구속
지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이 금품을 돌린 혐의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광주 모 농협 조합장 60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임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1월 조합원 9백여명에게 1만 9천원짜...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훈련도중 순직한 초급 장교들 영결식
훈련 도중 저수지를 건너다 순직한 육군 초급장교 2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오늘(1일) 국군함평병원에서 유족과 동료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고승완, 이민성 소위의 합동 영결식을 갖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유해는 내일(2)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내일 무등산 정상 개방
내일(2일) 무등산 정상이 개방됩니다. 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지난 2011년부터 11차례 개방돼 지금껏 27만명이 다녀갔습니다. 탐방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무등산 정상 개방은 6월과 9월, 10월 등 올해 총 네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쉬지 못하는 '알바 노동자' 권리는?
◀앵 커▶ 노동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은 못 쉬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금이라도 제대로 받고 있을까요? 김진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법으로 정한 '유급 휴일'. 일하지 않아도 임금이 나오기 때문에 이 날 일을 하면 적어도 2배의 임금을 받게 됩...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호남KTX 활용 '꿀팁'
(앵커) KTX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요금이 비싼 편이죠. 어떻게하면 보다 경제적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지... 이계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호남선 KTX 열차를 타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4인 가족 기준 요금은 15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고속버스보다 빠르고 편리하긴 하지만 가족 여행 예산을 짜는 데 교통...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 한달됐지만 불편 극심
(앵커) 이렇게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광주 송정역 주변은 여전히 준비가 덜 돼 있습니다. 특히 역 주변의 혼잡한 교통 문제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KTX가 승객들을 내려놓을 때마다 송정역 앞 도로는 교통지옥으로 변합니다. 승객들을 마중나온 차량들이 차선 두 개를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KTX 한달 관광산업 꿈틀
(앵커)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 송정역은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KTX 개통 효과가 가장 큰 분야가 아마 관광산업일 텐데요. 손님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녹 취▶ "보길도, 보길도 예약 하신분..." 예약한 손님을 부르는 관광 가이드의 외침이 봄날처럼 흥...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 -

생물산업진흥원 금품수수 핵심연구원 직위 해제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기자재 독점 납품을 대가로 업자로부터 2천2백만 원의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나노바이오 연구센터 핵심연구원을 직위 해제하고 연구원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생물산업진흥원은 함께 입건된 다른 직원들은 윗사람 지시에 의해 수동적으로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