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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하자마자 또 마약' 12명 적발
광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51살 정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광주, 전남 일대에서 필로폰과 대마를 43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복역했다가 지난해 말 출소한...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전국 터미널서 2천만원 훔친 1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 버스터미널 등을 돌며 수 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이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해 11월 광주 광천터미널 정비소에서 현금 5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12개 도시의 터미널과 기차역에서 30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제 10회 들불상 후보자 30일까지 공모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제10회 들불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대상자는 모범적인 소년소녀 가장으로, 오는 30일까지 들불열사기념사업회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합니다. 들불상은 1970년대 말 노동운동을 하며 5.18 민주화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들불야학의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중흥건설 수사, 정치인 관련 수사 아니다"
중흥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번 수사와 정치권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중흥건설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후 중흥건설 직원과 정창선 회장 가족 명의의 차명계좌 10여 개가 발견돼 비자금 조성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하게 된...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청해진해운 대표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이사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과 임직원 등 11명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은 고통에 신음하면서 엄정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원심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김...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권은희 의원,'5.18 국난 규정 대통령령' 폐지해야
전두환씨가 대통령 재직 시절에 5.18을 국난으로 규정한 대통령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어제(2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전씨가 10.26부터 5.18, 5공화국 출범까지를 '국난'으로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행령을 만들었다며, 당장 폐지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한민구 국...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갈 길 먼 장애인 이동권
(앵커) 장애인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가 참 힘든데 이걸 좀 개선해달라고 요구해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답답한 장애인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장애인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손에는 '이동권 확보가 곧 생존이다' '우리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광주·전남서 오는 27일부터 화랑훈련
육군 제 31보병사단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화랑훈련이 오는 27일부터 닷새 동안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7월 유대회를 앞두고 민관군경의 상호 공조체계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훈련기간 동안 적 특수부대 요원을 가정한 대항군의 기동에 맞서 검문소 운용과 공포탄 사...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장애·비장애학생 함께 하는 모의재판 열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하는 모의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모의재판은 광주 첨단고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학교 폭력을 주제로 이해와 배려를 교육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 -

조합원 금품 제공 조합장 당선자 기소의견 송치
영광경찰서는 3.11 조합장 동시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영광 모 조합장 당선자 62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조합원 10여명에게 생선구이기나 소고기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선거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