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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장애인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난타공연과 태평소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장애학생 장학금 전달도 이뤄졌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돈 받고 단속정보 흘린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2012년부터 2년 동안 2천 2백만원을 받고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단순히 뇌물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단속 정보까지 제공한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한빛원전 3호기, 제어회로 오신호로 고장 추정
재가동 4일만에 핵심부품 고장으로 다시 멈춰선 한빛원전 3호기가 냉각재 펌프 제어 회로 오신호로 인해 멈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빛원전은 일단 제어 회로판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어 재가동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해 10월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이 다량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국제농업박람회 주관방송사 협약
전라남도와 광주MBC가 2015 국제농업 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최영준 광주MBC 사장은 전라남도청에서 주관 방송사 선정 MOU 체결식을 갖고 국제농업 박람회를 통해 전라남도의 진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는 10월 15...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
제 11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오늘(17일) 나주 영산포 일원에서 개막돼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영산강변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막한 이번 홍어축제에서는 '홍어 시식왕 선발대회' '홍어 깜짝경매', '홍어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입니다. 또 초대가수 박상철 공연과 난타공연, 합창단 공연 등 문화행사도 다채...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위험한 등굣길
(앵커)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 중의 하나는 '안전 의식'의 중요성이지만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아침에 둘러본 한 학교의 등굣길 현장을 보시면 그런 생각이 더할 겁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통안전 지킴이가 막아섬에도 차량이 그대로 지나갑니다. 횡단보도 위에 멈춰 선 차량을 피...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임시 폐쇄됐던 세월호 팽목 분향소 운영 재개
어제 임시로 문을 닫았던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분향소가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4.16 가족협의회는 오늘 오전부터 팽목항 분향소 운영을 재개했고, 팽목항을 떠났던 가족들도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선체 인양과 진실 규명에 미온적인 정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참사 1주기인 어제, 분향소 문을 닫았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세월호 1년 뒤, 공감과 이해 가장 필요
(앵커) 오늘도 세월호 이야기로 뉴스 시작합니다. 어제가 참사 1주기였는데 이제부터 우리 사회는 뭘 해야할 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타인의 슬픔에 등 돌리지 말고 공감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1년 이후의 시간이 오늘부터 시작...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세월호1주기]정혜신에게 묻다
(앵커) 쌍용차 해고자와 5.18 희생자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해왔던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세월호 참사 뒤 안산으로 이주해 유가족을 돌보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가족들 상태가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물었습니다. (영상) "1년이 껍데기처럼 지나갔지만 실제로 내실 있게 진전이 된 건...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 -

[세월호1주기]기록하고 증언하다
많은 역사적 사건이 그랬듯이 세월호 참사는 문화예술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세월호 사건과, 그 사건이 일어난 한국사회를 기록하고 증언하며 진실을 향한 정서적 연대를 이끌었습니다. 박수인 기자 금요일에 돌아오겠다던 아이들의 방은 아직도 비어있습니다. 못 다 이룬 꿈과 약속들, 그들의 빈방...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