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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음운전 교통사고 심각수준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3월에서 5월사이 모두 3천 2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0명이 사망하고 6천 34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치사율도 100건당 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3명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나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아 4명 사상
오늘(11) 새벽 1시 30분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23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를 빌려 나들이를 다녀오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3살 박 모씨가 면허 정지수치인 혈중알콜 농도 0.068...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호남고속철로 달라진 호남의 주말
(앵커) 호남고속철이 개통한 지 열흘 정도 됐는데요. 고속철 개통과 함께 호남의 주말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김인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용산발 광주송정행 KTX가 멈추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가벼운 복장으로 남도의 주말을 찾은 이들은 다시 버스를 골라 타고 벚꽃을 따라 전남으로 내려갑니다. (인터...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변하지 않은 팽목항..추모 열기 고조
◀앵 커▶ 세월호 1주기인 16일이 다가올수록 추모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희생자 가족들과 특별조사위원회는 사고 해역을 찾아 1년 전 그 날을 떠올리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팽목항 부두에 일반인 희생자들의 합동 제사상이 차려졌습니다. 단원고 학생 희생자...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생후 3개월 딸 상습폭행 아버지 구속
광주지방경찰청은 생후 3개월된 딸 아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아버지 39살 박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월 20일 광주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신생아인 딸 아이의 얼굴과 뺨 등을 손으로 때리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딸을 폭행해 머리에 미세골절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주력
광주,전남*북 3개 시도와 한빛원자력본부가 광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안전성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시*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을 위해 원전 운영상황과 환경방사선량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광역 지자체와 워넌이 참여하는 광역 협의체 운영은 호남권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나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4명 사상
오늘(11) 새벽 1시 30분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23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3살 박 모씨가 좌로 굽은길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법정관리 경남기업, 광주전남 사업장 '촉각'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경남기업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진행중인 사업장별 공사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남기업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260억원 규모의 '광주전남 집단에너지' 플랜트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광주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130억원 규모의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세월호 선체 인양해야..
◀앵 커▶ 세월호 선체 인양 기술검토와 관련한 중간 연구결과가 조만간 발표됩니다. 세월호 실종자와 유가족, 진도 주민들은 반드시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선체가 가라앉아 있는 진도 해역입니다. 현재 수심 44미터 지점에 침몰해 있습니다. 세월호 반경 200미터 내에...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마지막 한 사람까지' 대통령 약속 지켜야
◀앵 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유 장관에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어기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임한 뒤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은 인양이 가능...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