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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별로 다른 불법현수막 적발
(앵커) 유대회를 앞두고 광주 시내에서 불법 현수막 단속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속에 걸릴 경우 과태료가 1장에 25만원이나 되면서 곳곳에서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광산구청으로부터 과태료 통지서를 받은 문 모씨. 광주 신가지구와 첨단지구...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3일 -

세월호 1주기 앞두고 안전취약시설 특별점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광주시가 안전취약시설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전기와 가스, 소방 등 민관합동 점검반이 안전관리대상시설 2만 9천635곳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추모리본을 차도록 하는 등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3일 -

세월호 고통은 진행 중
(앵커)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대참사가 어느 새 1년이 돼 갑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상처를 치유하고 진실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을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총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세월호 참사가 사흘 뒤면 1주기를 맞습니다. 추모 주간을 맞아 모레...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3일 -

올 1/4분기 전남지역 화재 발생 건수 줄어
올들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올해 1분기동안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9백3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3 명 등 24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49억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 건수로는 5%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47%, 재산피해는 14%가 각각 줄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2일 -

알콜농도 0.05% 운전자 무죄
음주운전의 형사처벌 기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05%에 걸린 운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조찬영 판사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재판에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 시점이 운전한지 10분 정도 지난 뒤인 점을 감안하면 운전 당시에는 측정치보다 낮았을 수도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2일 -

음주운항 어선과 화물선 충돌..3명 사상/no vcr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여수시 돌산읍 남면 화태대교 아래 해상에서 40톤급 화물선과 1.18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58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진 뒤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어선에 타고 있던 나머지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을 몰던 60살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2일 -

세월호 1주기 앞두고 팽목항 추모 행렬 잇따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진도 팽목항을 찾는 추모 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팽목항에 차려진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전국에서 추모객들이 찾아와 헌화와 조문을 이어가고 있으며, 팽목항 방파제에서는 어린이 문학인들이 전국 각지 시민으로부터 받은 추모 그림 4천 7백여장의 타일로 190여미터의 '세월호 기...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2일 -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주력
광주,전남*북 3개 시도와 한빛원자력본부가 광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안전성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시*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을 위해 원전 운영상황과 환경방사선량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광역 지자체와 워넌이 참여하는 광역 협의체 운영은 호남권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과다 입원 2천 6백만원 보험사기 50대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몸이 아프다며 일부러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0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10개월 동안 8개 보험에 가입한 뒤 '허리가 아프다'는 등의 이유로 병의원에 수시로 입원하는 등 총 38차례에 걸쳐 2천 6백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 -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중점 단속
산불 위험이 큰 불법 소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산림청은 오늘(11)부터 다음 주말까지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 논과 밭두렁, 쓰레기 등을 태우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산림이나 그 인근 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5백만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