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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대교서 차량 3대 충돌..6명 부상
오늘(7) 오전 10시 50분쯤, 나주시 송죽동 나주대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70살 황 모씨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와 화물차 중 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미 전투기 무안공항 비상착륙..유독물질 누출 없어
무안국제공항에 미군의 F-16 전투기 2대가 비상 착륙했습니다. 이들 전투기는 오늘 오후 3시25분 쯤 훈련 비행 도중 1대에서 오일 계통에 문제가 생겨 모두 무안공항에 비상 착륙했지만 조종사는 무사했고 유독물질 누출도 없었습니다. 당초 군당국은 F-16 비상착륙 과정에서 사용되는 유독 물질인 하이드라진이 누출됐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중국서 숨진 나주 근로자 철저한 수사 촉구
중국으로 파견된 나주의 한 공장 근로자가 현지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중국 공안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숨진 30살 고 모씨의 몸에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며 중국 공안에 서한을 보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3일 발견 당시 고씨의 얼굴에는 핏자국과 멍자국 등 외상...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시민단체 세월호 1주기 추모기간 선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추모 기간을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광주시민대책회의와 민주주의 광주행동은 내일(8)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1주기 추모기간을 선포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 YMCA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해 내일 오후부터 추모객들이 참배...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앵커)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퇴선 명령도, 구조 요청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이라는 주장입니다. 재판부의 판단은 28일에 나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세월호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준석 선장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원심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승객...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공사수주 명목으로 수억 받은 공무원 입건
광주지방경찰청은 공사를 따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청 6급 공무원 55살 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업자 2명으로부터 모두 2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는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도심 아파트 절도..열린 창문 노렸다
◀앵 커▶ 목포 신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하루 만에 여러 집이 털렸습니다. 주말에 베란다 창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한 집들이 범행 대상이 됐는데, 용의자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의 한 고층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에서 내려 아파트로 향하는 경찰관들. 절도 피...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나주 근로자 중국서 숨진채 발견
(앵커)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일하다가 중국으로 파견된 나주 출신의 근로자가 중국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근로자 얼굴에 외상이 많아 유족들은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에 있는 냉장고 부품 생산공장입니다. 이 공장에서 일하다 다섯 달 전에 중국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세월호 온전한 인양 촉구 삼보일배 진행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삼보일배가 광주에서 진행됐습니다. 단원고 학생인 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와 동생 등 20여 명은 광주 한미쇼핑 사거리에서 서방사거리를 거쳐 518묘지까지 8킬로미터 구간을 삼보일배로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모형배를 실은 수레를 뒤따라 걸으며 선체의 온전한 인양과 진실 규명,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세월호 피해 입증 '막막'
◀앵 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다되도록 진도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어민 등이 배상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피해 입증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도 수산물 시장이 한산합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객들이 수산물 구입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