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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오피스텔에서 50대 피살..용의자 검거
오늘(7) 오전 8시 4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51살 최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최초 발견해 관리인에게 신고한 56살 이 모 씨의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토대로 CCTV 등을 확인해 이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과거 정신병원에서 만난 최 씨에...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마약류 '졸피뎀' 상습 투약 간호조무사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은 동료 직원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간호조무사 33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동료 직원 12명의 주민번호를 이용해 광주 지역 29개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270여 차례에 걸쳐 9천여...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한전 원격 검침 시스템 기술력 인정
한국전력의 원격 검침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한전은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 원격 검침 시스템 기술을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품한 기술은 검침원이 직접 출동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검침 수집 항목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 국내에서 실증 시험을 거...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대학 인근서 성매매 알선 업주 등 8명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대학교 인근 원룸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업주 34살 최 모씨와 여종업원 8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 중흥동 원룸에 변종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1시간에 8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최근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나주대교서 차량 3대 충돌..6명 부상
오늘(7) 오전 10시 50분쯤, 나주시 송죽동 나주대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70살 황 모씨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와 화물차 중 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미 전투기 무안공항 비상착륙..유독물질 누출 없어
무안국제공항에 미군의 F-16 전투기 2대가 비상 착륙했습니다. 이들 전투기는 오늘 오후 3시25분 쯤 훈련 비행 도중 1대에서 오일 계통에 문제가 생겨 모두 무안공항에 비상 착륙했지만 조종사는 무사했고 유독물질 누출도 없었습니다. 당초 군당국은 F-16 비상착륙 과정에서 사용되는 유독 물질인 하이드라진이 누출됐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중국서 숨진 나주 근로자 철저한 수사 촉구
중국으로 파견된 나주의 한 공장 근로자가 현지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중국 공안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숨진 30살 고 모씨의 몸에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며 중국 공안에 서한을 보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3일 발견 당시 고씨의 얼굴에는 핏자국과 멍자국 등 외상...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시민단체 세월호 1주기 추모기간 선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추모 기간을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광주시민대책회의와 민주주의 광주행동은 내일(8)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1주기 추모기간을 선포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 YMCA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해 내일 오후부터 추모객들이 참배...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앵커)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퇴선 명령도, 구조 요청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이라는 주장입니다. 재판부의 판단은 28일에 나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세월호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준석 선장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원심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승객...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공사수주 명목으로 수억 받은 공무원 입건
광주지방경찰청은 공사를 따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청 6급 공무원 55살 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업자 2명으로부터 모두 2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는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