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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아파트 절도..열린 창문 노렸다
◀앵 커▶ 목포 신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하루 만에 여러 집이 털렸습니다. 주말에 베란다 창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한 집들이 범행 대상이 됐는데, 용의자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의 한 고층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에서 내려 아파트로 향하는 경찰관들. 절도 피...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나주 근로자 중국서 숨진채 발견
(앵커)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일하다가 중국으로 파견된 나주 출신의 근로자가 중국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근로자 얼굴에 외상이 많아 유족들은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에 있는 냉장고 부품 생산공장입니다. 이 공장에서 일하다 다섯 달 전에 중국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세월호 온전한 인양 촉구 삼보일배 진행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삼보일배가 광주에서 진행됐습니다. 단원고 학생인 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와 동생 등 20여 명은 광주 한미쇼핑 사거리에서 서방사거리를 거쳐 518묘지까지 8킬로미터 구간을 삼보일배로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모형배를 실은 수레를 뒤따라 걸으며 선체의 온전한 인양과 진실 규명,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세월호 피해 입증 '막막'
◀앵 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다되도록 진도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어민 등이 배상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피해 입증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도 수산물 시장이 한산합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객들이 수산물 구입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광주공항 국내선 '제주 노선 위주' 재편
호남선 KTX 개통에도 광주공항의 국내선 탑승객이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광주공항 이용객 가운데 제주노선이 19만천여 명으로 김포노선 8만4천여 명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광주-제주노선에 저비용 항공사가 취항하면서 제주 이용객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호남고속철 증편, 내년 상반기 이후로 늦춰질 듯
호남 고속철 증편 운항이 수도권 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내년 6월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수도권 고속철도 공사가 지반 문제와 시종착역 변경 등으로 지연돼 당초 일정보다 6개월 이상 지연된 내년 6월쯤에나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고속철도는 평택 아래로는 종전 호...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7일 -

세월호 피해 배.보상 진도설명회 8일, 9일 개최
세월호 피해 배.보상 관련 진도 주민설명회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 진도 조도와 9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세월호 피해 배.보상 어업인 설명회를 열고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피해 배.보상 대상에 진도 어업인들이 포함됐지만 어업활동에 따른 소득관련 영...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6일 -

광주 상무소각장 다이옥신 등 '기준치 이하'
광주 상무소각장 폐쇄가 추진중인 가운데 소각장 운영에 따른 환경상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재작년말부터 환경상 영향 조사를 한 결과 상무소각장 주변 미세먼지와 부유먼지 등이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기중 다이옥신 농도도 환경정책기본법에서 제시한 기준치를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6일 -

광주공항 국내선 '제주 노선 위주' 재편
호남선 KTX 개통에도 불구하고 광주공항의 국내선 탑승객이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광주공항 이용객 가운데 제주노선이 19만천여 명으로 김포노선 8만4천여 명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광주-제주노선에 저비용 항공사가 취항하면서 제주 이용객이 가파른 증가세를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6일 -

공사수주 명목으로 수억 받은 공무원 입건
광주지방경찰청은 공사를 따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청 6급 공무원 55살 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업자 2명으로부터 모두 2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는 빌린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