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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주기]4 - 잠 못 이루는 동거차도
◀앵 커▶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죠. 동거차도 주민들은 만사를 제쳐두고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속수무책으로 참사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 때문에 주민들은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120여 명이 사는 작은 섬, 진도 동거차도 세월호 사고 직후 주민들은 너나 할...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1주기]3 - 사고해역에는 부표만...
◀앵 커▶ 구조와 수색이 중단된 사고 해역에는 부표만 몇 개 덩그러니 떠 있습니다./ 지금은 어민들도 찾지 않는 바다, 맹골수도에 김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어선을 타고 진도 동거차도를 출발한지 10여 분. '세월'이라는 글씨가 쓰여진 노란색 부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세월호 선수와 선미 위치를 표시한 빨간색 부표...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1주기]10 - 특조위에도 "가만 있으라"
◀앵 커▶ 어렵게 세월호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특별조사위원회가 꾸려졌지만 아직 아무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조사위원장 조차도 독립성이 침해됐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이 먼저 약속하고도 참사 2백 일이 넘어서야 진통 끝에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 수사권과 기소권은 끝내 빠...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1주기]2 - 정부 없는 세월호 위령제
◀앵 커▶위령제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팽목항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위령제가 열렸습니다.추모도 추모지만 정부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강했다고 합니다.첫소식 권남기 기자입니다.(기자) 팽목항을 떠난 지 2시간. 저 멀리 '세월'이라 쓰인 부표가 보입니다. ◀녹 취▶(희생자 가족 오열, 3~5초)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5일 -

고교생 고용해 임금체불*폭행한 양식업자 검거
장흥경찰서는 고교생을 고용한 뒤 임금을 주지 않고 상습 폭행한 혐의로 양식업자 2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 27일부터 한 달여 동안 일당 10만 원씩을 준다며 고등학생 5명을 고용해 일을 시킨 뒤 약속한 임금을 주지 않고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4일 -

동료 재소자 추행 50대 항소심서도 징역형
광주고법 형사 1부는 동료 재소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12월 순천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동료 재소자 B씨에게 약을 먹게 한 뒤 정신이 혼미한 틈을 타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동료 재소자 2명을 모두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4일 -

전남경찰청 헬기, "해상용 비상 장비 없이 운영"
전남지방경찰청이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가 해상 추락 시 필요한 안전장치 없이 해상비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11년 경찰항공운영규칙을 어기고 비상시 수면에 일정시간 떠 있을 수 있게 하는 비상부유장비가 없는 헬기를 도입해 전남지방경찰청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4일 -

MBC 3사 팽목항에서 세월호 1주기 뉴스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맞춰 광주,목포,여수 MBC 3사가 내일(15)과 모레 이틀동안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 뉴스데스크를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MBC 3사는 특집 뉴스데스크에서 현지의 추모 열기를 전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1년동안 우리 사회의 변화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4일 -

훼손 위기에 놓인 푸른길 공원
(앵커) 지하철 2호선 건설이 또 다시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푸른길 공원을 훼손하지 말고 지하철을 건설하라는 요구가 거세기 때문입니다. 결국 돈이 문제인데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폐선이 된 경전선 철길에 조성된 푸른길 공원입니다. 8킬로미터 구간에 3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4일 -

'세월호 기억의 숲'..모금 잇따라
◀ANC▶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가족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의 숲'을 조성하겠다고 나섰는데... 함께 하겠다는 이들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음악*자막만- "네가 더 나이가 들면 두 번째 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것이고 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