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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취소 로스쿨생 항소심 승소
광주고등법원 행정 1부는 졸업을 1년 앞두고 로스쿨 입학이 취소된 31살 A씨가 전남대 총장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1심 결과를 뒤집고,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가 로스쿨에 입학할 당시 대학 졸업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로스쿨 입학이 취소됐지만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승용차가 마트 고객 덮쳐...7명 부상
오늘(22) 오전 11시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62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마트 입구에 서 있던 고객 5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마트 고객 70살 문 모씨 등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운전자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운전 부주...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1년 만에 인양 결정.."신뢰는 아직"
◀ANC▶ 세월호를 인양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실종자 가족들과 진도군민들은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양을 서둘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실종자 9명을 찾지 못한 채 수중 수색을 중단했던 지난해 11월. 수색 포기가 아니라 수색의 최후 수단으로써 인양을 적극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국제고 인근 송전탑 이전 놓고 갈등
(앵커) 공부하기도 바쁜 고등학생들이 아침마다 학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때문이라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국제고와 전남여상 학생 백여명이 아침 일찍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세워지는 대형 송전탑을 반대하고 나선 것...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혁신도시 수돗물 법정 가나
(앵커) 혁신도시의 수돗물이 정상화는 됐다지만 흙탕물이 왜 나왔는지 원인이나 책임 소재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는 태도에 주민들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흙탕물 수돗물 문제가 발생한 지 5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혁신도시를 조성...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청해진해운 대표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이사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과 임직원 등 11명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은 고통에 신음하면서 엄정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원심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김...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중흥건설 수사, 정치인 관련 수사 아니다"
중흥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번 수사와 정치권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중흥건설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후 중흥건설 직원과 정창선 회장 가족 명의의 차명계좌 10여 개가 발견돼 비자금 조성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하게 된...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혁신도시 흐린 수돗물 파장 계속
혁신도시 흐린 수돗물 사태의 원인 규명이 늦어지는 가운데 소송 등으로 파장이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LH 아파트 주민과 이전 기관 직원들은 흐린 수돗물의 원인을 하루빨리 밝혀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에서는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방통위, 지역방송 발전 돕는다
◀ANC▶ 지역의 소식과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맡은 지역방송의 발전을 돕기 위한 정부의 지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질 높은 프로그램이 만들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은 해외로도 유통될 수 있게끔 한다는 겁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VCR▶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방송의 발전과 경쟁력 ...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2일 -

광주 서구청, 성과급 배분 논란
(앵커) 요즘은 공무원들이 받는 성과 상여금도 실적에 따라 차등이 있습니다. 공직 사회에 경쟁 체제를 도입한 거죠. 이랬더니 공무원 노조가 성과금을 다 모아서 똑같은 금액으로 다시 나누고 있습니다. 이건 연대 정신일 겁니다. 경쟁과 연대, 두 가치가 충돌하면서 요즘 광주 서구청이 시끄럽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