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병원 방화범에 징역 20년
지난 5월,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1심 법원이 방화범 82살 김모씨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병원 이사장에게는 징역 5년 4개월을 선고했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 박모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앵커 대담) 장성요양병원 방화 치매노인 중형
(앵커) 이번 판결의 배경과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인정 기자. 1. 방화범이 치매 노인이잖아요. 그래서 무죄다라고 주장해왔는데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은 거네요? 2.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처럼 누군가 불을 지르면 속수무책일텐데, 병원 이사장한테는 무슨 책임을 물은 겁니까? 3.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한빛원전 인근 해역 어류 사라진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물고기가 살지 않는 바다를 살아 있는 바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영광의 원전 앞바다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잡히는 물고기의 종류와 양이 모두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는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맡긴 건데 결과를 보고 뭐라고 했을 지 궁금합니다./ 첫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노희용 동구청장 오늘 영장 실질심사
(앵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1) 열립니다. 선거법에 대한 공소시효가 앞으로 2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른 단체장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노희용 동구청장에게 청구된 사전구속영장에 대한 실질 심사가 오늘(...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양과동서 트럭 가로등 들이받아..1명 중상
어제(20) 오후 2시쯤, 광주시 남구 양광동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57살 이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아 이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트럭이 1차선에서 갑자기 4차선으로 진로를 변경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 징역 10년-3시
청해진 해운의 김한식 대표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해무이사와 상무 등 청해진해운 임직원과 해운조합 관계자 등 9명에게 각각 징역형과 금고형을 선고했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해운조합 운항...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실종자 가족 실내체육관 떠났다
◀ANC▶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그동안 머물러왔던 진도실내체육관을 떠났습니다. 수색이 중단되고 정부 지원도 끊기면서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졌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도를 쉽게 떠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체육관에서 이부자리와 옷...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1일 -

해경 인력 지방경찰청*일선 경찰서에 배치
해양경찰 해체에 따라 전남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해경 인력 39명이 최종 배치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 강성희 총경을 비롯해 해경에서 이동한 39명의 전입식을 열고,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에 신설된 수사2과로 인사 발령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사2과는 그동안 해경이 담당해 온 선용금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0일 -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모금 시작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20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73일간의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모금회는 올해 모금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2억원 가량이 늘어난 33억 9천 2백만원으로 잡았는데, 사랑의 온도탑 수치는 3392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0일 -

담양 펜션 화재 실소유주 의심 구의원 사전영장
10명의 사상자가 난 담양 펜션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담양 경찰서는 펜션 땅을 구입하는 과정에 최 의원이 관여한 점 등으로 볼 때 펜션의 실소유주로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