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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한 일당 붙잡혀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00억대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8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상습도박자 등 1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광주시 북구 풍향동 등 3곳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사이트를 개설해 경마 도박자에게 100억원을 입금받아 그중 10억원을 가로챈 혐의입...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저상버스 도입 확대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0)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콜택시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특별교통수단만 이용해야 한다면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크게 제한된다고 덧붙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학교 비정규직 노조 천막농성
총파업을 예고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학교 비정규직노조는 급식비 수당 신설과 방학 중 생계대책 마련 등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요구안들을 시교육청이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같...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시민위원회,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처벌수위결정
검찰 시민위원회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처벌수위를 결정했지만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3명의 시민대표로 구성된 광주고검 시민위원회는 오늘(10) 회의를 열고 김 전 지검장을 어떻게 처벌할지 갑론을박 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결과는 수사를 맡고 있는 광주고검 제주지부로 통보돼 기소에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담양 면장 구속 사건..진실공방
(앵커) 인사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부하 직원이 구속되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돈 준 혐의로 공무원은 구속됐는데 받은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고.... 진실 게임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세월호 실종자 수색 중단되나..곧 결론
(앵커)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계속할 지 말 지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내일 해수부장관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걸 보면 뭔가 결정이 내려질 것 같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텅 비어있던 실내체육관이 오랜만에 찾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민간잠수업체가 수색중단을 선언했다는 일부 보도에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광주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최우수 선정
보건복지부의 '2014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주 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3일 전국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습니다. 서구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참여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내에 후원자 그룹인 '한가족 나눔분과'를 운영해 온 점을 인...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화순 버스정류장서 불..경찰 수사
어제(9) 오후 6시쯤, 화순군 능주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정류장 1동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15분만에 꺼졌고 다행히 정류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나 실화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경찰, 수능 앞두고 특별 교통관리 대책 마련
경찰이 수능을 앞두고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일에 경찰관 5백여명과 순찰차 등 90여대를 동원해 수송지원과 특별 교통관리를 실 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에 경찰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112 수험생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불법광고물 게시 83개 업체 과태료 부과
광주 광산구가 불법 광고물 단속을 벌여 83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광산구는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건 1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500만원씩을, 나머지 68개 업체에는 2백에서 4백만원씩을 부과했습니다. 또 불법 현수막을 대신 걸어주는 설치 대행업자 3명에 대해서는 광산경찰서에 형사고발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