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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원회,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처벌수위 결정
공연 음란행위를 하다 체포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시민위원회가 오늘 광주고등검찰청에서 열립니다. 13명의 시민대표로 구성된 광주고검 시민위원회는 오늘(10) 오전 모여 회의를 열고 김 전 지검장을 정식 재판에 넘길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할지, 아니면 기소 유예로 선처할지 결정합니다. 검...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양심고백 요구 편지에 세월호 피고인 2명 편지
광주의 한 목사가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피고인 15명에게 양심을 고백하라며 보낸 편지에 피고인 2명이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광주기독교연합은 지난 6일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피고인 15명에게 보낸 양심 고백 요구 편지에 세월호 조타수 오 모 씨등 2명으로부터 유가족에게 사죄한다는 내용과 함께 세월호 침몰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농민단체, 오늘 '한중FTA 반대' 나락적재 투쟁
한국과 중국 정부가 FTA 협상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농민회는 오늘(10일) 광주와 담양,무안과 영광 등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한중 FTA저지를 위한 나락 적재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농민회는 정부가 협상 대표를 장관급으로 격상시키고 회담 장소를 한국에서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선고 하루 앞둔 세월호 재판..쟁점은
(앵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208일째, 그동안 광주지법에서 진행돼왔던 재판도 내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요. 선고 앞두고 세월호 재판 최대 쟁점을 김인정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6월부터 5달 동안 숨가쁘게 이어진 세월호 재판. 2주 전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준석 선장에게 사형을, 나...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0일 -

타인 신분증으로 수사기관 속인 10대 집행유예
광주지법은 성매매를 하다 걸리자 길거리에서 주운 남의 신분증으로 신원을 속인 혐의로 기소된 19살 A양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양은 지난해 12월 광주 서구 치평동의 키스방에서 유사성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뒤 자신이 길에서 주운 20살 B씨의 주민등록증을 제시해 신원을 속인 혐의로 기...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9일 -

14년 투병 끝 숨진 경찰관 유가족에 온정
14년의 투병 끝에 숨진 고 신종환 경사의 아내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남의 사업가인 64살 윤 모씨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한다며 신 경사의 유가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고 신 경사는 지난 2001년 도난 차량을 쫓던 중 순찰차가 뒤집히면서 큰 부상을 입고...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9일 -

순천교도소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 시행
순천교도소가 오는 12일부터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화상접견 서비스는 교도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수형자와 면담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최초 한 차례 교도소 민원실을 방문해 사전등록을 마친 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순천교도소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와 장애인, 원거리 거주자들의 불편이 줄어드는...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9일 -

영암 국도에서 3중 교통사고..9명 사상
국도에서 달리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9)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운전자 61살 박 모 씨가 숨지고 51살 이 모 씨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선 국도를 달리던 무쏘 차량이 마주 오던 트라제 차량과...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9일 -

호남권 산악구조대 합동훈련
호남권 산악구조대 합동훈련이 오늘 목포국제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북과 광주 산악구조대원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훈련에서는 산악 사고시 실제 상황을 가정해 들것 수직 구조와 응급처치, 지상구조, 산림항공본부의 헬기 구조 시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9일 -

빈 집만 노려 금품 훔친 절도범 일당 구속
나주 경찰서는 빈집만 노려 수 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1살 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1층 아파트에 침입해 2백 5십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2천 3백만 원 어치의 금품...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