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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리포트 1) 군부대 잇단 사고...왜?
(앵커) 이른바 윤 일병 사건도 그렇고 총기 난사 사건도 그렇고, 올해는 유난히 군부대 안에서 일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건지 따져봤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31사단에 복역 중인 한 장병이 지난 1월과 최근, 두 차례 부대 안에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입대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5일 -

소 경매제 허점 이용한 사기꾼들
◀앵 커▶ 가축 시장을 돌며 소 29마리, 시가로 1억원 어치를 빼돌린 소도둑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경매 제도의 허점을 노렸는데 축협도 처음 당해본 일이라며 황당해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9월 새벽 보성의 한 소 경매 시장. 경매장에 나타난 세 남성은 소 9마리를 3천 5백만원에 낙찰받았...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키토산 결합 소금 혈압 낮추는데 효과
키토산소금이 혈압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드레 올레트 프랑스 디존대학 임상시험센터 소장은 오늘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키토산소금은 염소이온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레트 교수는 쿠바에서 백여 명을 대상으로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법원, 청해진해운 대표이사 횡령배임 병합하기로
법원이 청해진해운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 사건을 세월호 침몰 사건과 병합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청해진해운에 27억원의 손해를 입혀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오는 6일, 청해진해운 결심공판에서 함께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상과실 치사상에 대한 법정형은 최고 징...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제 4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열려
광주시와 광주시관광협회가 남구 사직공원에서 '제 4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250여 명은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존재하는 양림동 역사마을을 둘러보고, 광주의 근현대 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겼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건설업체 협박해 돈 뜯어낸 펌프카 협회장 구속
광주지방경찰청은 소규모 건설업체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의 돈을 뜯어 낸 혐의로 펌프카협회 회장 50살 신 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6월 광주시 광산구의 한 교회 신축공사를 맡고 있던 건설사에게 콘크리트를 붓는 펌프카 공급을 하지 않겠다고 협박해 3천여만 원을 뜯어내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4천...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승부조작 의혹"..검찰에 진정서 제출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 상위 스플릿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전남 서포터즈 회장이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즈 회장 김 모 씨는 지난달 18일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 19일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심판 배정 등에 대한 승부조작 의혹이 있다며 한국프로축구...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학술행사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전남대학교에서 학술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학술행사 첫날인 어제(3) 광주고보 5학년 때 조선독립선언문 삐라 사건으로 투옥된 뒤 일본과 중국에서 활동했던 독립 운동가 이경채 선생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전남대 사회대와 학생독립운동 연구단은 오는 6일까지 학술대회를 진행하며 광주...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공무원*이웃 괴롭힌 4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무원과 상인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월, 식당에서 밥을 먹은 뒤 탈이 났다며 식당 주인을 협박하고, 딸에게 지급된 결식 아동 지원카드 금액을 늘려달라며 구청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초등학생 딸을 폭행...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 -

경찰 남편 이어 아내가 근무
(앵커) 범인을 쫓던 중에 다쳐서 14년간 병상에 누워있다가 지난 추석에 숨진 경찰관이 있었죠.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해서 유가족의 생계가 막막했는데 경찰이 부인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첫 출근 소감을 송정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남편이 근무했던 광주 광산경찰서에 처음 출근한 고 신종환 경사의 미망인. 지난...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