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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접근해 동양화 훔쳐 간 50대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동양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3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사직동의 한 주택에서 동양화를 사겠다며 88살 손 모 씨에게 접근한 뒤 가격이 맞지 않자 세한도 등 동양화 5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품 여부를 조사한 경찰은...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부녀자*영세상인 괴롭힌 동네 조폭 구속
광주 동부경찰서는 부녀자와 영세상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7살 황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충장로에서 여성 상인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장사를 방해하는등 14차례에 걸쳐 업무를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영산강 소수력 발전소 계획 발전량 못 채워
이명박정부때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영산강에 설치된 두 개의 소수력발전소가 당초 계획했던 발전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 진보당 오병윤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영산강 죽산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소는 지난 2012년에는 2098mWH(메가와트 퍼 아워)를 생산해 계획대비 37% 발전량에 그쳤고 작...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무등산 방공포대 부지 무상 사용에 비난 여론
무등산 정상 공군부대 이전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군부대가 공유지와 사유지를 무상 사용해 온 것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에 있는 방공포대 부지는 광주시와 화순군, 사찰이 소유한 임야지만 공군은 지난 1996년 이후 광주시로부터 3년 단위로 점*사용 허가를 받아 무상으로 주둔...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이순신대교, 오늘 저녁 8시부터 정상통행
상판 흔들림 현상으로 인해 전면 통제됐던 이순신대교의 차량 통행이 조금 전 저녁 8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7) 오후 4시 30분부터 시설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순신대교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순신대교의 차량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부결'..수중수색 계속
◀ANC▶ 선체인양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인양을 거부하고 수중수색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투표결과 수중수색을 계속하자는 가족들이 인양에 찬성하는 가족들보다 더 많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고 지금처럼 수중수색을 계속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검찰,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호 참사 이후 195일만인 오늘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수사기관으로서 최종 판단을 내놨습니다. 이준석 선장에게 세월호 참사의 가장 직접적이고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나머지 선원들에게는 15년에서 무기징역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민주의 종 올해도 안 울린다
(앵커) 연말 제야 행사의 백미라면 타종식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그동안 광주에서는 6년 동안 타종식이 없었는데요... 지난해 옛 도청 앞에 민주의 종을 다시 설치했지만 올해도 종소리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카운트다운과 함께 진행되는 민주의 종 타종식... ◀SYN▶ 아시아 전당 공사로 종...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여생 장애인 성추행 논란 사무처장 해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여성 장애인 6명이 성추행당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시설의 사무처장이 해고됐습니다. 장애인재활시설 법인은 여성 장애인 6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노 모 사무처장에 대해 성추행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물의를 일으킨 점을 이유로 지난 17일 해고했다고 밝혔습...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서해어업관리단 그 예산은 어디로?
◀ANC▶ 불법조업 단속 전담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의 1년 예산은 8백억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정작 중국어선 단속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나서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서해어업관리단의 말 못할 속사정을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서해어업관리단이 출범한 건 지난 2004년입니다. 올해 예산은 8...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