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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오늘 광주 금남로 세월호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반북단체가 북한을 향해 날리는 전단 살포는 수수방관하는 정부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물 세월호 농성장에서 청와대를 향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풍선을...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 발견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102일만에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오늘 오후 5시 반쯤 침몰한 세월호 4층 여성화장실에서시신 1구를 발견했다며 시신 훼손이 심해정확히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여자화장실 주변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여성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시신을 인양하려했...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광주fc 선수단 축구화 13켤레 훔쳐
광주 서부경찰서는 프로축구 광주fc 선수들의 축구화를 훔친 혐의로 36살 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5일 오전 광주시 풍암동 광주fc 선수 숙소에 침입해 축구화 13켤레를 훔친 혐의입니다. 정씨는 프로축구 선수들의 축구화를 신으면 축구를 잘 할 것 같아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자살시도 여고생 3명 찾아내 가족 인계
동반자살을 하려던 여고생들을 경찰이 찾아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아침 9시쯤 광주의 한 여고에 다니는 여학생 3명이 자살을 시도하려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 끝에 화정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이들을 찾아냈습니다. 여고생들은 가정문제와 학교생활 부적응 때...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당초 알려진 것보다 17배 많은 방사능 누출 돼
방사능 물질이 누출된 한빛 원전 3호기에서 당초 알려진 것보다 17배나 많은 방사능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증기발생기 세관에서 냉각수가 새 방사능 기체가 1/380억 밀리시버트 누출된 한빛 3호기에서 당초 알려진 것보다 17배 가량 많은 1/30만 밀리시버트의 방사능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영산강 소수력 발전소 계획 발전량 못 채워
이명박정부때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영산강에 설치된 두 개의 소수력발전소가 당초 계획했던 발전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 진보당 오병윤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영산강 죽산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소는 지난 2012년에는 2098mWH(메가와트 퍼 아워)를 생산해 계획대비 37% 발전량에 그쳤고 작...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부결.. 수중수색 지속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인양'을 반대하고 수중수색을 지속하는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지속과 인양 여부에 대한 무기명 투표 결과 9가족 가운데 인양을 해야한다는 의견은 4가족으로 3분의 2 의결 정족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수중수색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검찰,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ANC▶ 검찰이 이준석 선장에게 세월호 참사의 가장 직접적이고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나머지 선원들에게는 15년에서 무기징역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VCR▶ 승객들을 두고 자신만 탈출해 살아난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세월호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8일 -

오월어머니집 광주시건축상 선정
광주시 양림동에 있는 '오월 어머니집'이 광주시 건축상 비주거부문 금상에 선정됐습니다. 박홍근 건축사가 설계한 오월 어머니집은 전통한옥과 근대건축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양림동의 문화와 정서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은상에는 효덕동 주민센터가 동상에는 북구 매곡동의 석봉 도서관이 각각 선정됐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 -

도선사·GS칼텍스 공장장 등 5명 징역형 구형
검찰이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사고 피의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27), 우이산호 도선사 64살 김 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장 37살 김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또, 사고발생 초기 방제조치를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GS칼텍스 공장장 54살 박 모씨와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