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당 내부 첫 완전 공개
(앵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의 준공검사가 최근 끝났습니다. 건축물은 사실상 완성된 건데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된 전체 모습은 조금 휑해보였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최대 16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 5개 전시관을 더해 축구장 크기 만한 복합문화전시관. 준공 검사가 끝난 뒤 언...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영세 펜션 안전사각지대
(앵커) 펜션은 여기저기 들어서는데 이렇게 관리가 안되면 언제 또 사고가 날 지 모릅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창고로 쓰였던 건물이 숙박이 가능한 펜션으로 재건축된 곳입니다. 광주 도심과 가깝다는 장점 덕분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자주 머물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펜션 압수수색, 업주 가족 출국금지
(앵커) 대피도 대피지만 불이 안 났으면 더 좋았겠죠. 그런데 사고가 난 뒤에 돌아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도 있습니다. 경찰은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펜션 관리시설 등을 압수수색하고, 업주 일가족을 출국금지시켰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압수수색 상자를 들고 나옵니다. 화재 발생 사흘만에 경...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불 끄려다 피해 커졌다
(앵커) 사고가 잦은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담양 펜션 화재 소식으로 뉴스 시작합니다./ 이번 화재는 불을 끄려다가 오히려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빨리 대피했으면 나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슬롭오버 현상과 질식의 위험을 김...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불량 식재료 사용 등 식품업소 13곳 적발
광주시 특별사법경찰단이 불량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업소 13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무등록 식품제조 가공업소가 3곳이고, 유명맛집 등 식품접객업소가 10곳에 이릅니다. 이번에 적발된 맛집이나 모범음식점은 타 지역 무등록 업소에서 저가 불량 식재료를 주기적으로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법원 "'이름만 조교'는 기간제법 적용 대상"
조교라는 이름으로 임용됐다 하더라도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면 기간제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3부는 전남대 전 홍보담당관 48살 박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박씨에 대한 해고는 무효라며 원고 승소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계약상 조교일 뿐 실질적인 조...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해경 4개청에서 5개 지방본부로 개편
해경의 지방조직이 4개 지방청에서 5개 지방본부로 개편됩니다. 해양경찰청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서해지방청을 서해본부와 중부본부로 나누는 등 현재 4개 지방청을 5개 지방본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본청 인력을 39% 줄여 지방본부와 일선 해경서에 배치하고 17개 해양경찰서는 명칭이 해양경비안전서로 바뀔 예...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전라남도 펜션·민박 4154곳 긴급 안전점검
담양에서 발생한 펜션 화재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전라남도는 전기.가스안전공사등 유관기관과 함께 펜션, 민박 등 4154곳을 대상으로 바비큐장등 화재 취약 지역의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1000㎡ 규모 이하 시설이 안전점검 대상에서 벗어나 안전관리 사각지대...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담양 펜션 화재 사망자 4명 모두 '질식'
담양 펜션 바비큐장 화재로 숨진 여대생 등 4명이 부검 결과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이번 화재로 숨진 동신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신입생 18살 고 모 양과 졸업생 등 4명 모두 질식사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출입문 쪽으로 탈출하는 과정...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 -

10명 사상 담양펜션 화재 수사
(앵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담양 펜션 화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뭔지, 또 왜 이렇게 인명피해가 컸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화재 당시 펜션에 투숙했던 동신대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재학생과 졸업생은 모두 26명. (c.g)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굽다 불이 ...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