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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대 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 12명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중국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6살 김 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청도와 광주 서구에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12억원의 도박자금이 오간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조직폭력배 29살 이 모씨로부터 대포통장...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5일 -

허재호 회장에 '공갈' 하도급업체 대표 무죄
광주지법은 허재호 회장의 약점을 잡아 5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하청업체 대표 63살 백 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허 회장과 백씨가 함께 골프나 카지노를 즐길 만큼 가까웠고 백씨의 행위가 허 회장을 귀찮게 하는 걸 넘어 공갈에 해당하는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 이유를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5일 -

혁신도시 공사현장서 항의 집회 3명 입건
나주경찰서는 아파트 공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63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어제(14) 오후 2시 20분쯤, 나주시 혁신도시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항의 집회를 벌이던 중 폴리스 라인을 넘어가 사측과 몸싸움을 벌여 공사작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5일 -

세월호 선원들, "이준석 선장 퇴선명령 내렸다"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재판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선원들이 이준석 선장이 퇴선명령을 내렸다는 진술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어제(14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25차 공판에 출석한 세월호 1등항해사 33살 신 모씨는 피고인 신문에서 이준석 선장의 퇴선 지시를 분명히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출석한 세월호...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5일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추행 논란
(앵커) 광주의 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여성 장애인들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할 구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비와 시비 20억 원을 들여 만든 광주 남구의 한 장애인재활시설. 김치를 담가 학교시설이나 교도소 등에 납품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5일 -

민주노총, 근로기준법 개정 반대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새누리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새누리당 권성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장시간 연장 근무를 합법화하고, 연장 근무와 휴일 수당을 삭감한 개악안이자 입법 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총은 다음 주에는...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4일 -

광주 스크린 경매장 매출 전국 두번째
광주 스크린 경마장의 매출액과 입장객의 평균 베팅액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행산업감독위원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 마권 장외발매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3천3백억 원으로 전국 30개 장외 발매소 가운데 서울 영등포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1인당 평균 베팅액은 70만 7천원으로, 인천 남...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4일 -

해경 뒤늦게 영상 공개.. 추가영상 또 있나?
◀ANC▶ 해경이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됐다며 사고 당시 중국어선에서 찍은 영상은 없다고 했는데 뒤늦게 격투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영상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0일 사고 직후, 해경은 중국어선을 추격하는 장면만 촬...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4일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성장애인 성추행 논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의 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여성 장애인들이 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성장애인 6명이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비와 시비 20억 원을 들여 만든 광주 남구의 한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4일 -

배달 오토바이서 야식 훔친 40대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야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에서 여러차례 음식을 훔친 혐의로 43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8월 13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야식 배달 오토바이에서 3만 2천 어치의 김밥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후 11차례에 걸쳐 34만 원 어치의 야식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