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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표가 없어요"
◀ANC▶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배편이 절반으로 줄면서 거문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객선 증편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요건이 까다로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거문도에 가려는 섬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여객선에 하나 둘 탑승합니다. 여수와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7일 -

농기계 사고로 매년 5백 명 이상 다쳐
전남 지역에서 농기계 사고로 매년 5백 명 이상의 주민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천 38건으로 모두 2천 84명이 다쳤고, 경운기와 트랙터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사고가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과 수확기...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6일 -

세월호 실종자 가족, 기관보고 연기 요청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국회 국조 특위에 기관보고를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16)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주 동안의 기관보고로 인해 현장 수색과 구조에 오랜 공백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며 기관 보고를 정밀수색기간인 6월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기관보...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6일 -

허재호 회장, 공갈 피해 사건에 증인으로 채택
황제노역 파문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증인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4부는 허 전 회장을 상대로 차명주식 보유 등의 비위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중인 하청업체 대표 모씨의 재판에서 허 전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허 회장의 출석기일은 오는 8월20일입...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6일 -

무면허 뺑소니범 붙잡혀..피해아이 사망
광주 광산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7살 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5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15)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살 이 모 양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양은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사고...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6일 -

내일 세월호 승무원들 두번째 재판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두번째 재판이 내일(17일)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내일 재판에서는 첫 재판에서 미처 못한 피고인 4명의 혐의 인정 여부 진술과 검찰 증거신청에 대한 변호인측 의견 진술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이번에도 주 법정인 201호과 보조 법정인 204호에서 실시간 재판 실황...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6일 -

세월호 참사 두 달이 흘렀지만...
◀앵 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두달이 됐습니다. 피해자 가족 중 누군가는 국민들 머릿 속에서 사건이 잊혀지는 것 자체가 가장 두렵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우려대로 돼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세월호 참사 두달을 박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2014년 4월 16일은 모두의 가슴에...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6일 -

세월호 사고해역 '수산물 안전'
세월호 사고 해역에 대해 긴급 해양오염 영향조사를 한 결과 해조류 등 수산물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난 달 16일까지 한 달에 걸쳐 세월호 사고해역 일대의 해양 오염 실태를 조사했는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다환방향족 탄화수소가 검출되지않거나 기준...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 -

장성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 진폐 확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장성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의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직업 경력과 관계없는 진폐증 환자 3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환자들은 조사 지역에 30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노인으로 분진 관련 직업 경력이 없는데도 진폐증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고, 조사지역의 환...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 -

외벽 공사중 크레인 넘어져..3명 부상
오늘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유치원에서 외벽공사중이던 크레인이 부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페인트 작업을 하던 58살 정 모씨가 중상을 입었고, 61살 이 모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