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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기초연금 지급
(앵커)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연금이 다음달부터 광주전남 지역 노인들에게도 지급됩니다. 기존 기초노령연금에 비해 지급액은 늘었지만 기초수급자 노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자)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퍼센트 노인들에게 다음달 25일부터 기초연...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2일 -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곳곳서 비피해 속출
오늘 낮 광주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가 집중됐던 오늘 낮 2시부터 3시 사이 광주역 인근 도로를 비롯해 시내 도로 곳곳이 갑자기 내린 비에 침수됐습니다. 또, 오후 2시 10분쯤에는 광주시 북구 월출동 모 택배회사 물류센터 사무용 지붕 건물이 강풍에 날아갔고 이 때문에 이 일대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2일 -

유병언 밀항 가능성은?
◀앵 커▶ 검경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쫓고 있지만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전남에 있다는 말만 무성할 뿐, 확인된 사실이 거의 없어 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전남 목포항. 이른 아침부터 해양경찰들이 부둣가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입출항 기록부터 정박한 선박,주차된 차량까지 혹...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2일 -

국조특위 파행에 '분통'
◀ANC▶ 세월호 국회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이런 저런 이유로 지지부진하자 실종자 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은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실내체육관에 세월호 국조특위 현장 상황실이 설치됐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가족대책회의 사무실 일부 공...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 -

"퇴선 명령*구조, 했다"
◀ANC▶ 어제 첫 재판에서 세월호 선원들이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했었는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일부 선원들은 탈출 지시도 했고 구조까지 도왔다는 진술이 어제 재판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재판 쟁점,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구조되길 기다렸던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먼저 배에...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 -

경실련, '창평향교 배임의혹' 전라남도 감사 요구
광주 경실련은 담양 창평 향교 재산취득 과정에서 배임과 횡령이 발생했다며 감사원에 감사 요청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창평향교가 소유토지 3천4백여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가보다 싸게 팔아 11억원의 손실을 끼치고 유림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과정에서는 시가보다 비싸게 사들여 2억원의 손실을 끼쳤...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 -

시민단체,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중단하라'
경남 밀양시가 오늘(11일) 경찰병력을 동원해 송전탑 건설을 위한 행정대집행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성명을 내고 행정대집행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전남행동은 밀양시가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주민들의 농성장을 철거하는 대집행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돈보다 사람, 강행이 아닌 대화와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 -

현금만 1580억원, 인터넷 도박사이트 적발
광주지검은 거액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전직 경찰간부 38살 김 모씨와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37살 오 모씨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작년 말까지 필리핀에 서버를 둔 도박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한 혐의입니다. 검찰이 이들의 계좌에서 확...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 -

세월호 참사때 해외연수 간 공무원 징계절차
세월호 사고 이후 해외연수를 떠났던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말, 세월호 참사 와중에 해외연수를 강행한 전남도청 공무원 2명과 장흥과 곡성군청 공무원 4명 등에 대한 징계요구를 통보했으며, 감사부서는 이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전남도청 감사관실은 정부가 해...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 -

경찰, 불난 장성 요양병원 행정원장 등 2명 영장
경찰이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사건과 관련해행정원장과 관리과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행정원장 56살 이모씨와 관리과장 43살 이 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 병실에 비치해야 할 휴대용 소화기 11개 중 8개를 잠긴 캐비닛에 보관하도록...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