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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승용차 챙긴 고흥군 공무원 2명 실형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고흥군청 공무원 41살 김 모씨와 59살 신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씨 등은 군청 교통관리계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0년 모 운수회사에 특수자동차 10여대에 대한 증차를 허가해 준 뒤 승용차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기...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8일 -

유실 방지 차단봉 설치..왜 이제서야
◀앵 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세월호의 깨진 창문처럼 외부에 개방된 곳에 시신유실 방지용 차단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유실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사고 발생 54일이 지나서야 나온 대책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5일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40대 승객의 시신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8일 -

석재 채취장서 인부 매몰, 3시간 만에 구조
오늘(7) 오전 9시쯤, 화순군 동면의 한 석재 채취장에서 굴삭기 운전자 65살 박 모 씨가 석재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박 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굴삭기로 석재 채취작업을 하던 중 경사면의 돌이 쏟아져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7일 -

서해안고속도로 승합차 전복..10명 사상
오늘 새벽 2시 45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6킬로미터 지점에서 6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6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운전사 이 씨 등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바퀴가 파손되면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7일 -

광주서 세월호 유가족 특별법제정 천만인 서명운동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광주에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단원고 학생 유족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오늘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천만인 서명운동을 갖고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진상조사에 참여하는 유족 추천 조...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7일 -

세월호 장애물 제거 시작..수색작업 병행
객실 칸막이 붕괴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젯밤 세월호 4층 선체 외판 절단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 도르래를 이용해 진입을 가로막고 있던 선내 장애물 제거를 시작했고, 잠수사를 투입해 수색작업도 병행했습니다. 현재까...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7일 -

우리지역 호국영웅 송효석옹
(앵커) 한국전쟁 편찬위원회가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호국용사 백명을 작년에 선정했는데... 우리 지역에는 송효석 옹이 생존해 있습니다. 현충일을 맞아 송정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현충일 추념식 행사장 맨 앞, 국방색 무늬의 조끼를 입고 있는 한 80대 남성이 고개를 숙여 묵념합니다. 한국전쟁편찬위원회가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6일 -

광주시, 복지시설 운영상황*인권 실태 점검
요양병원 화재 등의 영향으로 취약계층 인권문제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주시가 복지시설 인권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9일부터 이달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노숙인 시설 생활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상황과 인권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조사결과 위반정도가 가벼울...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6일 -

유병언 검거 지연, 순천지역 주민 불편 호소
행방이 묘연한 유병언의 검거가 늦어지면서 순천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병언이 머문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순천시 서면 별장 주변은 지난달말부터 경찰의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검경 수사관들의 강도 높은 탐문 수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마을 주민들은 유병언 검거작전이 장기화...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6일 -

세월호 승무원 시신 1구 발견..실종 14명
침몰한 세월호 선체 안에서 조리를 담당했던 남성 승무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오늘 오전 8시쯤 침몰한 세월호 3층 선미 좌측 선원 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문 검사 결과 남성 시신은 사고 당시 부상을 당해 동료 선원들이 그대로 두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