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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떠내려가 해상 고립된 가족 구조
미역을 따러갔다 선박이 떠내려가 해상에 고립됐던 가족들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14) 11시 55분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해상에서 미역을 따러나간 2톤급 어선 유진호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투입해 해상 바위에서 허리까지 물이 찬 상태로 고립돼있던 62살 문 모 씨와 손자 등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 -

팽목항에 추모공원 건립 추진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가까운 진도 팽목항에 희생자 추모공원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낙연 당선자가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원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최근 표명함에 따라 적정 부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추모공원에 해양 안전 연구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위한 교육시...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문창극 사퇴 촉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이 성명을 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문 후보자의 극우적 발언이 민족적 자긍심을 철저히 짓밟았고, 징용 피해자와 위안부에 대해 사과와 배상이 필요없다고 주장해온 일본 우익 정권에 구실만 안겨줬다고 지적하며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 -

실종자 12명, 일주일째 제자리
◀ANC▶ 세월호 참사 61일째인 오늘,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주일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살이 빠른 대조기가 이어지면서 하루 4차례인 정조시간에도 수중수색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내에서 단원고 교사 유 모 씨와 학생 안 모 군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5일 -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 침몰
오늘 새벽 2시 반쯤 전남 여수 거문도 동쪽 55km 해상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캄보디아 국적의 천 6백톤급 화물선이 대만으로 가던 제주선적 케미컬운반선과 충돌해 침몰했습니다. 사고 직후 중국인 등 침몰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14명이 모두 구조돼 여수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4일 -

종말처리장 질식사고 2명 사상
◀앵 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한 명이 숨지고 한명은 중탭니다. 사고 당시 변을 당한 인부들은 방독마스크조차 착용하지않았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후 1시30분쯤, 목포 북항하수종말처리장 지하 탈수실에서 폐수배출 펌프를 고치려 들어갔던 인부...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4일 -

세월호 수색 작업 성과 없어
세월호 사고 해역이 유속이 가장 빨라지는 대조기에 접어든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성과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정조시간에 맞춰 잠수요원들이 선체 수색에 나서기도 했으나 빠른 물살때문에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8일 단원고 학생 희생자 한 명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실종자 추가...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4일 -

광주시 전대변인 징역 1년 6월 구형
강운태 시장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전대변인 유 모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뉴미디어팀 전 팀장 김 모씨에게는 징역 2년, 다른 4명에게는 징역 8월에서 10월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포털사이트에 노출된 강시장 관련 비판 기사가 밀려나도록 속칭 밀어내기를 하거...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3일 -

광주경찰, 성매매 업소 일제단속 23명 입건
광주지방경찰청이 성매매 업소를 일제 단속해 2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동구 대인동의 키스방과 서구 치평동의 키스방, 광산구 신창동의 마사지업소 등을 적발해 업주 7명과 성매매 여성 11명, 성매매 남성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능화되고 은밀해진 불법 성매매 영업 단속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3일 -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닷새째 성과 없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닷새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1시 50분부터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추가 발견하지 못해 실종자 수는 지난 8일 이후 12명에서 줄지 않고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사고해역의 물살이 가장 빠른 대조기가 시작되면서 당분간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