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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옛 방직터 개발 콘셉트 확정... 신구 조화
(앵커) 지역의 큰 관심이죠. 옛 전방ᐧ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에서 덴마크에서 제안한 '모두를 위한 도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50층짜리 초고층 타워를 세우겠다는 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일제 수탈과 지역의 산업화 과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전방ᐧ일신방직 부지입니다. 광주...
주현정 2023년 03월 20일 -

'한강공원 사망' 고 손정민 씨 친구에 악플 단 40대 벌금형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친구를 향해 악성 댓글을 단 44살 누리꾼이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누리꾼은 지난 2021년 5월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자기가 불러서 죽었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변호사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행동한다'는 등 손씨 친구의 명예를 훼손하는 비방 댓글...
이다현 2023년 03월 19일 -

화순군, 제 30회 한국 난 전국명품대회·전시회 개최
화순에서 한국 난 명품대회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어제(18)부터 이틀간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 난의 대중화를 위한 명품대회와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98점을 포함해 풍난과 희귀난 등 1000여 점의 난들이 전시됐으며, 난초 심기 체험과 난초 무료...
이다현 2023년 03월 19일 -

내일(20)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내일(20)부터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서 제외됐던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내일부터 해제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
김철원 2023년 03월 19일 -

순천과 보성에서 산불 잇따라
순천과 보성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8) 9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15헥타르를 태우고 12시간여만인 오늘(19일) 아침 모두 꺼졌습니다. 순천시 특별사법경찰은 67살 주민이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초롱 2023년 03월 19일 -

자기 집에 불 지르려 한 2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6시 반쯤 광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에 종이를 올려놓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은 방화를 시도하기 전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전문심리상담기관에 연...
이다현 2023년 03월 18일 -

광주 양동시장 연쇄방화*차량절도… 40대 긴급체포
광주 도심에서 차량 절도와 방화를 잇따라 저지른 용의자가 도주한지 12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7) 아침 7시쯤, 양동 상가 앞 갓길에 주차된 1톤 화물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연쇄 방화를 시도하고,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
임지은 2023년 03월 18일 -

온화한 봄 날씨..곳곳에 나들이객
(앵커 3월도 벌써 반이나 지나갔습니다. 봄기운이 한층 짙어지고 하늘도 맑아서 바깥 활동 하기 좋았는데요. 오늘 주말 풍경이 어땠는지,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불이 났음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어린이 소방관들이 소방차를 타고 출동합니다. 뿌연 연기가 자욱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불이 난 건물에...
이다현 2023년 03월 18일 -

무진대로 방음터널서 4중 추돌..인명피해 없어
오늘(18) 낮 1시 13분 광주 광산구 무진대로 방음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장 뒤에 있던 차량 1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3년 03월 18일 -

건조주의보 화순서 산불..인명피해 없어
오늘(18) 낮 3시쯤 화순 청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3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다현 2023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