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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감사 착수..전방위 조사
◀ANC▶ 이런 가운데, 초동대처가 허술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해경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감사원 감사 첫날. 해양 경찰의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허술한 초동 대처와 더딘 구조를 둘러싸고 비난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가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SY...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4일 -

"세월호 성금 모금" 사기 20대 검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세월호 성금 모금 게시물을 올려 수백만원을 가로챈 22살 A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 모 씨는 장흥 청소년 자원봉사센터라고 위장해 세월호 모금을 한다는 글을 올려 자신의 계좌로 성금을 송금받아 약 20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후원금 기...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4일 -

주택 화재 20분만에 진화 1명 대피
오늘 (13) 오후 6시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을 대부분 태운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2층에서는 집주인 39살 김 모 씨가 혼자 자고 있었는데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거실 진열장 주변에서 화재가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4일 -

5.18 기록관 기공식.. 12월 개관
5.18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5.18 기록관'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어제(13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옛 카톨릭센터에 들어서는 5.18 기록관은 오는 12월 초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5.18 기록관이 완공되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각종 5.18 관련 기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4일 -

닷새 앞둔 5.18 행사 안갯속
(앵커) 5.18 기념일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행사가 어떻게 치러질지는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과 세월호 참사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박승춘 보훈처장은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가보훈처가 광주광역시에 보낸 5.18 기념식 계획안입니다. '임을 위한 행...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4일 -

5.18기획보도2 - 갈수록 커지는 트라우마
(앵커) 광주MBC 5.18 기획보도, 두번째 시간입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놓고도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 정신적 상처를 돈이나 형식적 위로로 해결하려 하는 것은 더 큰 상처를 입힌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고등학생인 막내 아들을 잃...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3일 -

법원, 세월호 재판 과정 생중계 검토 중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오는 15일 세월호 선원 15명을 일괄 기소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지법 목포지원의 재판 상황을 경기 안산법원에 생중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 가족들이 재판이 열릴 때마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며, 세월호 사건과 무관한 민형사 재...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3일 -

제 10회 5.18 문학상 수상작 발표
5.18 기념재단이 2014년도 5.18 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제 10회 5.18 문학상에는 시 부문에는 김완수 씨의 반디의 시위 소설 부문은 이희영 씨의 당신의 거울, 동화 부문에는 문은아 씨의 이름 도둑이 각각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5.18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5.18 자유공원 안 자유관에서 광주전남 작가회의...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3일 -

화순탄광 광부 작업기계에 다쳐 숨져
오늘(13) 오전 11시 30분쯤, 화순군 동면 화순탄광 동갱 4천미터 부근에서 굴을 파는 작업을 하던 광부 30살 문 모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화순탄광은 동료와 함께 석탄 정리 작업을 하던 문 씨가 석탄을 옮기는 기계에 머리를 다쳤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3일 -

경찰청, 음주사고 책임 광주 동부경찰서장 경질
음주상태로 순찰차를 운전하던 경찰관이 유치원 통학차량을 들이받은 사고와 관련해 광주 동부경찰서장이 경질됐습니다. 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애도기간에 음주사고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오윤스 광주 동부서장을 대기발령하고 후임서장에 정경채 광주경찰청 치안지도관을 발령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이 모 경사는...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