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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영상 13일 만의 공개..드러난 진실
◀앵커▶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최초로 촬영됐던 동영상이 사고 발생 13일이 돼서야 공개됐습니다. 영상에 담긴 선원들의 모습도 충격이지만 처음 출동한 해경 경비정이 선체 내부 상황을 전혀 모른 채 구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문연철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END▶ 지난 16일 오전 9시 28분. 헬기와 함께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 증심사 서식 확인
지금까지 무등산에서 문헌으로만 확인됐던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흰목 물떼새가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발견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가을에 한국을 지나는 도요목 물떼새과의 야생 조류인 흰목물떼새의 무등산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흰목물떼새는 눈 위에 흰색 눈썹 선이 있으며, 뒷목에 흰색의 폭넓은...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19억원 가로챈 일가족 보험 사기단 검거
19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가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병원을 옮겨다니며 중복치료를 받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가족 6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34살 지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 일가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허리통증 등 가벼운...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5.18 34주기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5.18 34주기를 앞두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트라우마센터는 다음달 17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제 2회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를 열고, 다음달 16일에는 국가폭력 트라우마에 대한 치유를 논의하는 '심리치유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또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울 주제로 서울과 대구에서는...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세월호참사"함께 슬퍼하지 말라"
◀앵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분노하는 게 정부로서는 곤혹스럽고 껄끄러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합동 분향소 설치도 늑장을 부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세월호 침몰 사고 일주일만인 지난 23일, 국무총리실은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튿날부터...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아이들아 미안하다" 지역에서도 애도 이어져
◀앵커▶ 세월호 참사에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지역별 합동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은 죄인이 된 마음이라며아이들에게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미안합니다. 배고파서 밥을 먹는 것도 미안합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다 웃는 것도 미안합니다. 시민들의 방명록과 노란 리...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세월호 구조 영상 보고 탄식
◀앵커▶ 실내체육관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선장과 선원들이 나홀로 탈출하는 영상을 지켜보고는 탄식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실종자 가족들에게 단원고 학부모들이 찾아와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END▶ 노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체육관 강당에 앉아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끌어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세월호 희생자 부검 실시된 적 없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가족들이 원할 경우 부검을 실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일부 희생자 가족들의 문의는 있었지만 부검 절차 설명과 함께 시신 훼손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로 부검에 대한...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함께 슬퍼하지 말라"
◀ANC▶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분노하는 게 정부로서는 곤혹스럽고 껄끄러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합동 분향소 설치도 늑장을 부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세월호 침몰 사고 일주일만인 지난 23일, 국무총리실은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튿날부...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세월호 참사 위로는 못 할 망정...
◀ANC▶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운 세월호 참사 비극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구호품을 가로챈 30대 남성도 덜미를 잡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만들어진 한 인터넷 사이트. 29살 석 모 씨는 지난 21일 이 곳에 세월호...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