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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름유출, 2차피해 현실로..
◀ANC▶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남모르게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사고해역 인근지역 어민들인데요. 세월호에서 유출된 기름이 양식장과 해안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사고해역을 다녀왔습니다. ◀END▶ 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조도 해역입니다. 검붉은 기름 띠가 곳곳에 떠 다닙니다. 맹...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세월호참사 고위공직자*정치권 비판
(앵커) 세월호 참사가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를 하긴 했지만 미흡하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2주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 박근혜 대통령. (녹취)박근혜 대통령/어제(29) 국무회의 "뭐라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안전한 수학여행 가능할까?
◀ANC▶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교육당국이 올해 1학기에 예정됐던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학교들은 올해 하반기 실시를 계획하고 있지만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가 큽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교육부가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해 1학기 수학여행을 금지시킨건 지난 21...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아르바이트생 6명 중 2명만 승무원..왜?
◀ANC▶ 세월호 사고를 수사중인 합동수사본부 파악한 승무원 명단에서 아르바이트 생 4명이 누락된 사실이 사고 발생 2주 만에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6명의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2명만 승무원인 셈입니다.왜 이같은 일이 벌어졌을까요? 목포 MBC가 그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c/g]청...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아들아, 집에 가서 밥 먹자"
◀ANC▶ 오늘 사망자가 2백명을 넘어섰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여전히 아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도 실내체육관에는 어서 돌아와 집에 가자는 부모들의 노란 손 편지가 붙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빨리 나와라. 집에 가자. 집에 가서 밥 먹자. 아들, 엄마가 기다릴게. 내일 보자. 2주 전까지만 해도 아...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세월호 승무원 33명으로 늘어,2주만에 파악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 네 명이 세월호 승무원 탑승 명단에 빠져 있는 것이 사고 2주 만에 드러났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사고대책본부는 청해진해운에서 보고한 승무원 29명 이외에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20살 송 모씨 등 20대 아르바이트생 4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사 측은 정확...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세월호 사고현장 추가영상 공개 주체 관심-1보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최초로 촬영됐던 영상이 어제(28)추가로 공개된 가운데 영상공개 주체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사고 발생 13일이 지나서야 추가 영상 공개를 결정한 주체가 어디냐는 질문에 정확히 모른다며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아파트 방화한 가출청소년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에 방화를 한 혐의로 고등학생 18살 신 모군을 검거했습니다 신군은 어제(28) 오전 10시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 불을 질러 벽면 등을 태운 혐의입니다. 경찰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열흘 전 가출한 신 군이 물건을 훔치러 아파트에 들어왔다 실패하자 홧김에 방화한 것으로 보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관내 여객선 7척, 운항중지사항 백여건 달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여수지역 7척의 여객선에서 백여건의 운항중지사항이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관내에서 운항중인 여객선 18척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상 문제점이 발견돼 수리한 이후 운항하도록 권고하는 '운항중지'사항이 7개 여...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 -

광주시청 분향소 첫 날 천5백명 조문
광주시청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한지 하루만에 천5백여 명이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분향소 운영을 시작한 어제(28)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합동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천5백80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째인 오늘도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