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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폭행, 상습도박 고교 교사들 검찰 송치
교장을 폭행하고 학교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무더기 입건된 고등학교 교사들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평소 교감 편을 든다며 교장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광주 모 고교 교사 55살 신 모씨와 신씨와 함께 학교에서 상습적으로 포커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된 34살 오 모씨 등 동료교사 6명의 사건 수...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1일 -

고등학교 화단에서 중년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1) 오후 2시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고등학교 화단에서 4~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숨지기 10여분 전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산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숨진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1일 -

5.18 기념 행사 축소 불가피
세월호 침몰 사고로 5.18 기념행사도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기념행사위원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분위기에 맞춰 기념 행사의 성격을 바꾸고, 일부 축제 성격의 프로그램은 축소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념행사위원회는 내일(2)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5.18 기념 행사...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1일 -

광주 민노총 횃불행진 경찰 수사
어젯밤 광주 금남로에서 있었던 횃불시위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30) 광주역에서 노동절 집회를 마친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약 1시간 동안 30여개의 횃불을 들고 금남로를 행진한 혐의로 광주본부장 48살 박 모씨를 입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횃불이 허가되지 않은 사항이었고 일반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1일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국가란 무엇인가"
(앵커) 세월호 참사를 두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가의 첫번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인데 일제 때나 이번 세월호 때나 그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추모 행사도 계속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희생자들 앞에 묵념하는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1일 -

세월호 유족들 팽목항 위로 방문
◀앵 커▶ 장례를 마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러 다시 팽목항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들을 맞은 실종자 가족들은 또 한번 오열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시신으로 돌아온 자녀들의 장례식을 치른 단원고 학부모들이 다시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다시 오기도 싫은 끔찍...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1일 -

광주 남구청장 후보 부인 부동산 투기 의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부인이 옛 남구청사 근처 땅을 사 두배 넘는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구청 등에 따르면 남구청장 예비후보인 김 모 씨의 부인이 지난 2011년 옛 남구청사 근처 땅을 7억원에 사들인 뒤 최근에 19억 6천여 만원에 되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 부인은 불과 2년 11개월 만에 1...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진보연대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해야"
광주전남 진보연대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제 1 야당으로서 '세월호 침몰 사고' 국정조사를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광주시당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김한길 대표가 국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한 것은 살인정권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비판했습...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민주노총, "세월호 참사는 자본과 정권의 학살"
내일(1일) 제 124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30일) 광주역 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은 이윤을 위해 안전과 책임의식도 내팽개치는 자본의 탐욕이 부른 학살"이라며 "국민의 목숨보다 자신의 권력을 소중히 여기는 대통령이 있는 한 참사는 반복될 것"...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 -

2009년 선령완화 이후 노후선박 급증
여객선 내구연한을 최대 30년으로 상향조정한 지난 2009년 이후 노후선박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여객선 수입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선령 완화 시행 전 15년 이상 노후선박 수입비중은 29.4%였지만 2009년 시행 이후 노후선박 비중은 63.2%로 급증...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