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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세월호 참사 13일째
(앵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이제 13일째가 돼 갑니다. 지난 주말 수색작업 소식과 수사 상황, 실종자 가족들의 상태를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1.김철원 기자, 지난 주말 동안 수색*구조작업에 성과는 좀 있었습니까? (기자) 네, 안타깝게도 좋은 소식이 없었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열쇠수리업자 불러 문 열고 강도행각 30대 구속영장
광주 광산경찰서는 열쇠수리업자를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간 뒤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3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6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방안에서 자고 있던 집주인 27살 김 모씨의 허벅지와 어깨 등을 흉기로 찌르고 휴대전화와 체크카드를 훔쳐 90만 원을 인...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19억원 가로챈 일가족 보험 사기단 검거
19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가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병원을 옮겨다니며 중복치료를 받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가족 6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34살 지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 일가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허리통증 등 가벼운...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중징계 당한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 숨져
오늘(28) 낮 12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야산에서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 54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토지정보과 소속 5급 공무원이었던 김 씨가 지난해 광주의 모 여고 앞 땅을 사들여 땅값을 4배 높게 감정받은 뒤, 여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땅 사용료를 내거나 땅을 사라고 수차례 권유...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세월호 성금으로 구호물품 전달
광주 YMCA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모은 성금으로 구호물품을 마련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광주 YMCA는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사흘동안 2천8백여명이 분향소를 다녀갔고, 추모객들이 낸 성금 6백50여만 원으로 의류와 김치 등을 구입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故 김대종씨 등 오월어머니상에 선정
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은 '제8회 오월어머니상'에 고 김대종씨와 김원욱씨 독일의 복흠한인교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매일신문사 전무를 역임한 고 김대종씨는 1987년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전남매일 사장을 역임한 김원욱씨는 518당시 진실을 알리다 해직된 사실이 인정받았습니다. 단체상을 수상한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아이들아 미안하다" 지역에서도 애도 이어져
◀ANC▶ 세월호 참사에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합동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시민들은 죄인이 된 마음이라며 아이들에게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미안합니다. 배고파서 밥을 먹는 것도 미안합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다 웃는 것도 미안합니다. 시민들의 방명록과 노란...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8일 -

피해자 가족 행세 구호물품 대량으로 빼돌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 행세를 하며 각종 구호물품을 대량으로 받아챙긴 30대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 경찰서는 구호 물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9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인 것처럼 행동하며 자원봉사자들...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7일 -

KTX 납품비리 코레일 직원 징역 1년
광주지법은 뇌물을 받고 납품관련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철도공사 직원 43살 차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에 벌금 2200만원, 추징금 1100만원을 선고하고 차씨에 뇌물을 주고 공문서를 변조한 혐의로 기소된 업자 38살 류 모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차씨는 지난 2010년과 11년 사...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7일 -

세월호 사고 관련 악성 게시글 3명 붙잡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지난 21일 인터넷 블로그에 실종자 가족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고 실종자 가족 일부를 이른바 선동꾼으로 표현한 혐의로 29살 석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