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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출산비 빌려주세요" 전국 돌며 사기행각
(앵커) 택시기사에게 아내 병원비가 급하다며 돈을 빌려 달아났던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30여차례가 넘은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월 31일 저녁, 해남에서 목포로 향하던 택시 안 아내가 출산을 했는데 급하게 오느라 지갑...
양정은 2022년 04월 08일 -

보성 야산에서 불... 임야 0.1ha 소실
오늘(8) 오전 11시 40분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0.1헥타르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태양광 발전소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2년 04월 08일 -

"하운드 습격에 푸들 죽어"..가해 견주 엄벌 청원
길에서 산책 중이던 푸들이 하운드 무리에게 공격 당해 죽은 사고와 관련해 피해 견주 측이 가해 견주를 엄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피해 견주의 아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가해 견주가 하운드 4마리에게 목줄을 제대로 채우지 않은 채 외출을 하는 등 반려견 관리를 무책임하게 해 이번 사고가...
이다현 2022년 04월 08일 -

오토바이 사고 급증.. 제발 안전운전 하세요
(앵커) 최근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늘다보니 오토바이 교통량이 증가한 것도 원인 가운데 하나인데요. 양정은기자가 경찰의 교통단속 현장을 동행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의 한 도심 번화가. 승용차가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지난 4일에도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
양정은 2022년 04월 07일 -

전남경찰, 염전종사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전남경찰청은 '염전종사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경찰청의 ‘염전종사자 인권침해 수사전담팀’ 활동 상황과 향후 수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인권침해 재발 방지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이번주부터 3개월 동안 섬지역 직업소개소 등에...
김양훈 2022년 04월 07일 -

'세월호 8주기' 목포와 진도에서 다양한 추모행사 열려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목포와 진도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를 세월호 8주기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기억식과 기록전시 등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목포 원도심 갤러기 나무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세월호 8주기 기록전시 '기...
김양훈 2022년 04월 07일 -

전남 고병원성 AI 발생 전년보다 48% 감소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발생 건수는 11건으로 전년보다 48% 줄었고 살처분도 380만여 마리에서 32만 마리로 90% 이상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계열사의 협력 체제로 선제적인 맞춤 차단방역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연철 2022년 04월 07일 -

'학동 붕괴 참사' 뒷돈 챙긴 전 임원 징역 3년 6개월 선고
광주지법이 광주 학동 붕괴참사와 관련해 재개발 업체 선정에 개입하는 등 비위를 저지른 브로커 62살 이 모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추징금 2억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학동 4구역 재개발 조합 임원 출신인 이 씨는 2019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다른 브로커인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과 공모해 공사 수주...
이다현 2022년 04월 07일 -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민원 678건..민원 절반 '교통*안전'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사가 진행된 27개월동안 7백 건에 가까운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6개 공구에서 670여 건의 공식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통과 안전 문제가 민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공사 문의와 환경*...
송정근 2022년 04월 07일 -

지하철 공사현장서 건설자재 훔치려던 6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하철 공사 현장 자재를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6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40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 침입해 20킬로그램 무게의 H빔 2개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절도 과정에서 H빔을 차도로 던진 A씨...
이다현 2022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