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봉장 벌 360만 마리 '떼죽음'.. 경찰 수사
양봉장의 벌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는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 쯤신안군 압해읍 62살 이모씨의 양봉농가사육통 180개에서 3백 60만 여 마리의 벌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농약이 유입돼 벌이 죽은것으로 추정된다는 이 씨의 진술...
양정은 2021년 10월 22일 -

검찰, 광주 '민간공원사업 비리' 전현직 공무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압력을 행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광주시 공무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으로 기소된 전현직 광주시공무원 4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정종제 전 부시장에게 최고 징역 3년을 ...
조현성 2021년 10월 22일 -

김이 사라졌다?..엽체 탈락 피해속출
(앵커) 일 년 중 처음 생산되고 맛이 좋아 김 중의 김이라고 불리는 '곱창김'이 수확철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 양식장이 텅 비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해역 김 양식이 줄줄이 타격을 입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전남 무안군 앞바다에...
김안수 2021년 10월 22일 -

소송 걸면 장학금 중단? 상생협약 맞나
(앵커)지난 6월, 광양포스코와 협력업체들은 상생 협력의 취지로 하청업체 직원의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협의했었는데요.그런데, 상생이란 취지와 달리포스코에 정규직 지위 인정 소송을 제기한 하청 직원들이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강서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 6월, 포스코와 포...
강서영 2021년 10월 22일 -

'뇌물 양복' 의혹 함평군수 고발 사건... 이달 중 군수 소환 예정
고가의 양복값을 대납 받는 등함평군수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한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고발인을 비롯해 건설업자와 양복점 대표 등 3명의소환 조사를 마치고 거래 명세서 등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달 함평군수를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함평군수와 소속 공무원 등은1천만 원 상당...
양정은 2021년 10월 22일 -

광주 3명, 전남 15명 신규 확진
전남 신안의 한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집단감염 되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어제 하루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밀접촉자 2명을 포함해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신안의 건설현장 중국인 노동자 7명 등 15명이 확진됐습니다.전남에서는 특히 노동자 1명이 확진 판정을...
조현성 2021년 10월 22일 -

'일상 속으로'..변화하는 경찰
(앵커) 수사권 조정과 자치 경찰 도입에 맞춰경찰이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치안 활동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경찰 조사실 앞에 A4 크기의'자기변호노트'가 놓여있습니다. 피의자나 참고인들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수사과정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
김안수 2021년 10월 22일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습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도 별도로 주·정차 금지 장소로 지정돼 있지 않으면 합법적으로 주·정차할 수 있었지만, 어제(20일)부터는 별도 표시가 없어도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시·도경찰청장이 안전 표지로...
박영훈 2021년 10월 22일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오늘(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습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도 별도로 주·정차 금지 장소로 지정돼 있지 않으면 합법적으로 주·정차할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별도 표시가 없어도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시·도경찰청장이 ...
박영훈 2021년 10월 21일 -

신호위반 음주 SUV에 치여..배달 기사 부상
(앵커)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로 이번에는 배달을 가던 30대 가장이 크게 다쳤습니다.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됐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한 배달 오토바이가 왕복 7차로를 내달립니다.초록불 신호에 쭉 직진하다가,좌회전을 하...
이다현 2021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