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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은 시간 문제? 차단 대책 고민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광주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속을 들여다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어서 광주 확산도 시간 문제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윤근수 기잡니다. (기자) 7월들어 일주일간 광주에서 발...
윤근수 2021년 07월 08일 -

붕괴 참사 한달.."생명보다 돈*권력 우선"
◀ANC▶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개발 조합의 비리 등 사고원인에 대한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도로로 쓰러져 시내버스를 덮칩니다. 이 사고...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어떻게 살라고".. 바다 전복도 폐사
◀ANC▶ 물폭탄으로 인한 남해안 지역의 피해는 양식장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린건지 밀려든 빗물에 바닷물 염도가 낮아져 양식 전복들이 집단 폐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전복 가두리를 들어올리자 죽은 전복들이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집니다. 한 칸에 ...
김진선 2021년 07월 08일 -

밀려드는 쓰레기 수천톤..2차 피해도
◀ANC▶ 이번 장맛비로 영산강 하류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수거도, 처리도 어려운데다 강을 따라 조성된 간척지로 연결되는 크고 작은 배수로를 막을 경우 대규모 2차 피해도 우려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나흘 간의 장맛비가 내린 뒤 영산강 하류입니다. 수초와 생활쓰레...
김안수 2021년 07월 08일 -

"또 장마철인데"..1년 전 무너진 야산 그대로
◀ANC▶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한 야산이 1년째 그대로 방치돼있습니다. 해당 토지가 법인 소유라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립학교 법인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복구작업이 미뤄진 건데요. 지난해와 같은 사고가 재현되진 않을까 퍼붓는 장맛비 속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다현 2021년 07월 08일 -

5.18 기록관, 1980년대 미국 기록문서 추가 공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1980년대 작성된 미국 기록문서 20여건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5.18기록관은 당시 미국 기관이 정보를 얻기 위해 최규하 대통령과 전두환을 상대로 진행한 면담 내용 등 당시 대한민국의 상황이 담긴 기록문서 21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5.18기록관은 지난 6월에도 비밀해제된 미국 측 문서...
송정근 2021년 07월 08일 -

황주홍 전 국회의원 항소심서 징역 2년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주홍 전 국회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오늘(8) 황 전 의원의 항소심에서 황 전 의원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황 전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비서 등과 공모해 지난해 선거구민들에게 3...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민주유공자법 제정해 민주 열사들 명예 회복해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신속한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오늘(8)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등 민족민주열사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민주유공자 지원 법안을 신속히 제정해 희생자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
우종훈 2021년 07월 08일 -

전남지역 해수욕장 내일부터 54곳 순차적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내일(9)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남 송호와 장흥 수문해수욕장 등이 내일(9)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도내 54개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는 안심 해수욕장 12곳을 운영하고 예약제를 적용하지 않는 ...
김양훈 2021년 07월 08일 -

미래 에너지 신기술 전시회 'SWEET 2021’개막
미래 에너지의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SWEET(스위트) 2021'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4개 나라에서 2백45개 기업이 참가해 해상풍력과 수상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와 수소 연료전지 등 미래 에너지 신기술을 알리고, 신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대...
윤근수 2021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