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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지키려다..어린이집 교사 참변
◀ANC▶ 최근 순천의 한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를 마중나왔다가 경사로에서 뒤로 밀린 학부모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선생님은 차량에 떠밀리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아이를 보호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END▶ 지난 7일 아침, 순...
강서영 2021년 07월 09일 -

가로수 들이받은 차량서 불..60대 운전자 숨져
오늘(9)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69살 A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가로수 충돌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부상을 입은 A씨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으며 불은 승용차 대부분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 통과 후 차로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사고...
이다현 2021년 07월 09일 -

'한밤 중 추격전' 중학생 3명 훔친 차량 몰다 붙잡혀
중학생 3명이 훔친 차량을 몰고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어제 밤 10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중학교 2학년 A 양 등 3명이 길거리에서 훔친 차량을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A양 등은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하다 검거됐으며,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
김안수 2021년 07월 09일 -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전남 17곳 선정
2021년 하반기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해남 햇살영농조합법인, 순천 전남유통형마을기업 등 전남 17곳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인건비, 운영비 등이 단계별로 지원되며 신규는 5천만 원, 재지정은 3천만 원, 고도화 단계까지 선정되면 최대 1억 원과 경영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선 2021년 07월 09일 -

만 50세 ~ 59세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작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1962년생에서 1966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사전예약을 거쳐 26일 이후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집니다. 1965년생에서 1971년생까지는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할 예정입니다. ◀END▶
양현승 2021년 07월 09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도 확산이 시간문제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공유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학동 4구역 붕괴 사...
이재원 2021년 07월 09일 -

"어떻게 살라고".. 바다 전복도 폐사
◀ANC▶ 유례없는 물폭탄을 맞은 남해안 지역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빗물이 얼마나 많았던지, 밀려든 빗물에 바닷물 염도가 낮아져 양식 전복들이 집단 폐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복 가두리를 들어올리자 죽은 전복들이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집니다. 한 ...
김진선 2021년 07월 09일 -

"또 장마철인데"..1년 전 무너진 야산 그대로
(앵커)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한 야산이 1년째 그대로 방치돼있습니다. 해당 토지가 법인 소유라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립학교 법인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다 복구작업이 미뤄진 건데요. 지난해와 같은 사고가 재현되진 않을까 퍼붓는 장맛비 속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다현 2021년 07월 09일 -

붕괴 참사 한달.."생명보다 돈*권력 우선"
(앵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사과정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재개발 조합의 비리 등 사고원인에 대한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철거 중이던 5층 높이 건물이 도로로 쓰러져 시내버스를 덮칩니다. 이 사고로 ...
우종훈 2021년 07월 09일 -

"동물화장장 안 돼" 운영 앞두고 마을 '들썩'
◀ANC▶ 펫팸족 1500만 시대. 가족같은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 장례를 치르길 원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기피시설인 탓에 운영을 하고 있는 동물 장묘업체는 전국에서 56곳에 불과합니다. 여수의 한 반려동물 화장장은 설치 이후에도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조희원 2021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