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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대신 담배를..." 밀수선박 검거
◀ANC▶ 금어기에 어획물 운반선을 검문했더니 물고기 대신 담배가 가득했습니다. 이들은 담배를 잡은 물고기처럼 속여 몰래 들여오다 해경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공해상을 지나던 선박에 경비함정이 접근합니다. 39톤 급 어획물 운반선의 창고마다 물고기 ...
김안수 2021년 06월 21일 -

자치경찰 위원회 1호 시책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광주자치경찰 위원회가 광주형 자치경찰의 첫 번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광주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고, 보호구역 내 교통 사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이 커진 상황 등을 고려해 첫번째 시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보호구...
송정근 2021년 06월 21일 -

코레일, '전국 디젤열차 공회전 감찰 상시 진행'
디젤 열차 공회전이 반복된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코레일이 전국 차량사업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광주역을 비롯해 디젤 열차가 운영되는 전국 8개 본부에 내부 지침을 어긴채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일 것을 지시하고, 앞으로 본사 차원의 기동 감찰을 수시로 하기로 ...
우종훈 2021년 06월 21일 -

농어촌공사*콘텐츠진흥원 등 경영평가 'D' 등급
나주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3곳이 경영평가에서 '미흡'을 뜻하는 D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지난 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농어촌공사는 윤리경영과 안전관리 미흡 등의 이유로 D등급을 기록해, 사장이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한국전력거래소와 콘텐츠진흥원도 ...
조현성 2021년 06월 21일 -

서삼석 의원 '쌀겨·왕겨' 폐기물 제외 입법 추진
식용과 가공식품 원료로 쓰이는 쌀겨와 왕겨를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의 정의에서 제외하는 법률안이 추진됩니다. 서삼석 의원은 쌀겨와 왕겨를 산업폐기물로 취급하면서 미곡종합처리장 등 관련 산업에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쌀겨와 왕겨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자원순환기본법 상의 ...
김양훈 2021년 06월 21일 -

26일 목포항 수위 5.17m..25일~28일 저지대 침수 주의
오는 25일부터 28일 사이에 목포시의 바닷물 수위가 5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4미터 90센티미터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을 운영 중이며,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2021년 06월 21일 -

무안~김포 하늘길 다시 열린다.. 제주노선 추가 운항
무안-김포 간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제주 간 운항도 늘어납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4월 제주노선 운항을 재개한데 이어 오는 24일 김포노선이 2010년 이후 다시 열리고 7월 1일 부터는 제주 노선이 추가 운항할 예정입니다.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는 2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무안...
김양훈 2021년 06월 21일 -

산정지구 주민들이 뿔났다
(앵커) 광주형일자리 배후주거단지 지역으로 지정된 산정지구 주민들이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턱없이 낮은 보상비와 투기 의혹 세력들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다는 게 이유인데요. 최근 사업 무산이 잇따르고 있는 광주시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송정근 2021년 06월 19일 -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자 선정*계약 과정 수사
광주 학동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재개발 공사 사업자 선정과 계약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과 시공사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사업자 선정과 하도급 과정에서 위법한 사실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공사나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부당한...
윤근수 2021년 06월 19일 -

민주노총 "중대재해 비상조치 즉각 시행하라"
광주 학동 붕괴 참사와 관련해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5.18민주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중대재해 비상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떤 이익보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하는 등...
윤근수 2021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