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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일만에 8인 사적모임 허용
(앵커) 그동안 5명 이상 모일 수 없었던 사적모임 인원 수가 오늘(18일)부터는 8명까지 확대됩니다. 인원 수를 제한한지 170여일만에 전 업종에서 규제가 완화되기는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소상공인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음식점. 5명 이상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없...
송정근 2021년 06월 18일 -

믿고 맡겼더니..'체벌장' 된 교회 대안학교
◀ANC▶ 유명교회가 설립한 여수의 한 대안학교에서 교사들이 수년 동안 아이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자료에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는 장면도 담겼는데요. 경찰은 이들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7년 1월 문...
조희원 2021년 06월 18일 -

지산동 재개발구역서..'지분 쪼개기 투기' 의혹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 조합장이 불법 하도급에 연루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다른 재개발 구역에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투기를 하면서 광범위한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2021년 06월 17일 -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 붕괴 참사 대책 마련
민주당이 광주 붕괴 참사의 후속 대책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건축물관리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당정협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규정한 시민재해의 범위 안에 건축물 해체공사 등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한 재해를 포함시키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
윤근수 2021년 06월 17일 -

170여일만에 8인 사적모임 허용
(앵커) 내일부터는 광주에서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집니다. 모든 업종에서 인원규제를 완화한 건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5명 이상 모일 수 없도록 인원 수를 제한한 지 다섯달여 만인데 소상공인들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음식점. 5명 이상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없다보니 ...
송정근 2021년 06월 17일 -

믿고 맡겼더니..'체벌장' 된 교회 대안학교
◀ANC▶ 유명교회가 설립한 여수의 한 대안학교에서 교사들이 수년 동안 아이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자료에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는 장면도 담겼는데요. 경찰은 이들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7년 1월 문...
조희원 2021년 06월 17일 -

광주시*시의회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유감"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해양에너지를 인수한다는 맥쿼리 인프라의 발표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은 아무런 소통 없이 맥쿼리가 매입 결정을 발표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고용 문제에 대한 맥쿼리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또...
윤근수 2021년 06월 17일 -

"여순 특별법, 6월 임시국회 내 제정 기대"
여순사건 특별법안의 6월 임시국회 내 제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순항쟁유족연합회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유족들의 애절한 염원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도 여순사건 특별법안의 상임위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6월 임시국...
문형철 2021년 06월 17일 -

전남 인구수 대비 백신 접종률 35.7%.. 고흥 최고
전남지역 일부 시군의 백신 접종률이 전국 처음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50%를 넘어섰습니다. 고흥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1.7%로 가장 높았고 곡성군과 보성군도 각각 50.7%와 50.2%를 기록했고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는 전남지역 지자체는 15곳에 달했습니다. 인구수 대비 전남지역 평균 백신 접종률은 35.7%이며, ...
김양훈 2021년 06월 17일 -

수십톤 싣고 달리다..대형 화물차 사고 속출
◀ANC▶ 도심의 차량 주행 속도가 시속 50km 이하로 조정된 이후에도 대형 화물차들은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속 운행으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화물차에서 쏟아진 냉동 수산물이 3차선 도로를 온통 뒤덮었습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25톤 화물차의 짐칸이 ...
김안수 2021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