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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감리자 구속..현직 공무원도 입건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광주 붕괴 건물의 안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감리자가 구속됐습니다. 이 감리자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동구청 공무원이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해당 공무원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지...
우종훈 2021년 06월 22일 -

인도에서 입국한 시민, 격리 해제 후 확진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 격리조치 해제 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인도에서 입국해 격리시설에 입소했던 시민 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지만, 다음 날 오후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또, 이 확진자와 접...
문형철 2021년 06월 22일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2명은 50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0대가 가장 많고, 그 비율은 20%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천8백90여 명 가운데 50대 확진자는 5백60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9.4%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말부터 50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확진자도 줄어들 것으로 기...
윤근수 2021년 06월 22일 -

열병합발전소 가동 중단 촉구...연료 품질검사 안받아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고형연료 야적장을 항의 방문하고 발전소 가동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장성군 서삼면 복합물류센터에 있는 고형연료 임시야적장을 찾아 난방공사 측이 법으로 명시된 고형연료의 품질 검사를 지난 3,4년 동안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채 나주 열...
조현성 2021년 06월 22일 -

경찰, 청연한방병원*경찰 간부 '고리 사채' 내사
경찰이 광주 청연한방병원과 경찰 사이의 '고리 사채설'을 밝히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에게 지역 경찰관들이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를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돈 거래가 실제로 있었는지, 이자율이 이자제한법상 한도를...
이다현 2021년 06월 22일 -

시민단체 노예PC방 업주 노동청 고발..'노동권 침해'
광주지역 22개 시민단체가 화순 노예PC방 사건의 업주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습니다. 화순 노예PC방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대책위는 오늘(22) 기자회견을 열고 피씨방 업주인 박 모씨가 피해자들을 폭행, 감금하고 임금을 체불하는 등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업주의 위법 행위에 대...
이다현 2021년 06월 22일 -

어등산 리조트 8년 밀린 장학금 16억 일괄 지급
어등산 관광단지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어등산 리조트가 8년동안 밀린 기부금을 한꺼번에 지급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등산 리조트가 적자 등을 이유로 미뤄왔던 8년치 기부금 16억 원을 최근 금조사회복지장학재단에 지급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어등산 골프장 27홀 가운데 회원제로 운영 중인 18홀을 대중제로 전...
윤근수 2021년 06월 22일 -

의장협의회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 입법 촉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남도의회가 제출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입법 건의안과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국회와 해당 부처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양훈 2021년 06월 22일 -

대한조선 하청노동자 사망사건 진상규명 촉구
노동단체가 조선소 하청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목포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대한조선 사내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하청노동자의 사인규명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사기관과 노동청에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사내하청노동자 50대 A...
김안수 2021년 06월 22일 -

컴퓨터 교체에 CCTV 삭제..조직적 '증거 인멸'
(앵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은 석면 철거 과정도 엉망이었습니다. 재하도급 과정에서 공사 단가는 턱없이 낮아졌고, 수사 대상 기업은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과 원도급사인 다원이앤씨와 지형이 맺은 석면...
이다현 2021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