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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동안 광주.전남에서 11명 코로나19 확진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유스퀘어복합문화관의 한 카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오늘 하루동안 광주에서만 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유스퀘어복합문화관에서는 지난달에도 카페와 복권판매점, 매표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모두 12명이 감염됐었습니다. 어제 ...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붕괴 참사' 원인 다각도로 규명, 발표는 다음달 이후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참사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 규명은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축시공과 구조기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건축물 사고조사위원회가 다음달 8일까지 붕괴 참사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원도 사고원인에 ...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전두환 항소심 두 번째 재판…전두환은 불출석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두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립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내일(5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1부의 심리로 전두환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지난 공판에서는 검찰과 피고인 양측이 항소이유를 밝힌 데 이어 내일 재판에서...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어머니 시신 강물에 빠뜨린 60대 아들 긴급체포
노모가 숨진 직후 시신을 강에 빠뜨린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8시쯤 (전남) 곡성군 고달읍의 한 다리에서 66살 A씨가 숨진 90대 어머니의 시신을 강물에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사체 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어머니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작년 수해 도로 15곳, 미완성 상태로 장마에 노출
지난해 수해를 입은 전남의 도로 상당수가 복구되지 않은 채 늦장마를 맞게 됐습니다. 지난해 폭우로 인해 곡성과 담양 등 전남 12개 시군의 도로 179곳에서 10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64곳은 복구가 완료됐지만 15곳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복구가 계속되고 있는 현장...
양현승 2021년 07월 04일 -

광주 산정지구 `급조 묘목밭` 주인, 농지법 위반 송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의 '급조 묘목밭' 소유주를 농지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농지에 급조한 묘목밭을 만드는 등 농지법 위반에 해당했다고...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광주시, 집중호우 틈탄 폐수 무단배출 집중 단속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 탄 폐수 무단 배출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영상간유역환경청등 환경감시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등이 집중 검검되며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관리 실태도 파...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 8일 개막
신.재생 에너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오는 8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는 24개국에서 245개 기업이 참여해 해상풍력과 수상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등 그린뉴딜 정책 핵심기술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한전과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
이재원 2021년 07월 04일 -

순천서 '아시아 습지 심포지엄' 개막
아시아 지역의 습지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내일(5) 순천에서 막을 올립니다. 온라인 형식으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10여 개 나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코로나19가 습지에 미친 영향과 효율적인 습지 보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지난 1992년부터 시...
문형철 2021년 07월 04일 -

전남 난대숲, 소나무숲보다 피톤치드 발산 3.6배 높아
전남의 난대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양이 소나무 숲보다 최대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2018년부터 동백나무,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군락지와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난대숲이 적게는 1.1배, 많게는 3.6배 높았습니다. 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최근 20년간 난대숲 면적...
양현승 2021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