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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가운데 방치..전동킥보드 주차 바로잡는다
(앵커) 요즘 길거리에서 세워진 전동킥보드,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필요할 때 이용하고, 어디서든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이용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분별하게 방치돼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학교. 공유 전동 킥보드가 인도 한쪽에 뒤엉...
이다현 2021년 04월 09일 -

"위덕대는 5.18 왜곡 박훈탁 교수 퇴출하라"
5월 단체들이 5.18을 왜곡하는 강의를 진행해 논란을 빚고 있는 경주 위덕대학교 박훈탁 교수의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은 박 교수가 최근 자신의 수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이라고 주장하고, 전두환*지만원의 무죄를 주장하는 등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
송정근 2021년 04월 09일 -

순천 코로나 재확산 마을 2곳 격리 조치
순천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마을 두 곳이 격리조치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순천 외곽의 마을 두 곳에서 9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는 등 총 13명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두 마을 전체 주민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발생 숫자와 거주지역, 나이와 증상 유무 등을...
박광수 2021년 04월 09일 -

광주*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연장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11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강화 등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 뒤인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2021년 04월 09일 -

나주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오늘(9) 오전 8시 2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54살 황 모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 장구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2021년 04월 09일 -

고의로 동업자를 차량으로 친 60대 구속영장 신청
함께 회사를 운영하다 갈등을 빚은 동업자를 차량으로 친 6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5일 완도군 노화도의 한 사무실 앞에서 64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에 서 있던 59살 B 씨를 받아 B 씨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운전자 A 씨가 경영권을 두고 소송전을 벌인...
김안수 2021년 04월 09일 -

전직 구청 간부 부동산 투기 의혹 압수수색
(앵커) 전직 구청 간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경찰 수사망에 걸려들었습니다. 관공서 발주 공사 등 내부 정부를 이용해 수십억원대의 투기 행각을 벌인 의혹입니다// 경찰은 이 공무원이 근무했던 구청과 광주시청의 부동산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광주시청 종합건...
송정근 2021년 04월 08일 -

난개발 조례 1달 유예.. "그럴줄 알았다"
(앵커) 지난 2월 광주 도심 난개발을 막겠다며 광주시의회가 조례를 만들고는 시행을 한 달 유예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당장 시행을 해도 늦은 판국에 건설업자에게 시간을 벌어준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이 한 달 동안 고층 오피스텔을 짓겠다는 건축허가 신청이 보통 때의 열배나 폭주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
김철원 2021년 04월 08일 -

'평동준공업 개발 우선협상자 지위 박탈해야'
참여자치21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지위를 박탈하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통해 평동 개발사업의 명분이 한류문화콘텐츠였지만 컨소시엄은 이를 추진할 능력있는 운영사를 보유하지 못했다며 대형 기획사의 명확한 참여가 전제되지 않으면 사...
우종훈 2021년 04월 08일 -

초등생 성희롱 논란...문제 덮기에 급한 학교
◀ANC▶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이 교사에게 아무런 징계도 하지 않았고, 육아휴직을 다녀온 교사는 피해 학생의 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교생이 10명 남짓한 섬마을 초등학교. 지난해 6월, ...
조희원 2021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