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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아파트 건설 30층 이하 약속 지켜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새로 짓는 아파트의 높이를 30층 이하로 제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서를 통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축 아파트 높이를 30층 이하만 허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34층 아파트를 짓는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라며 계...
이계상 2021년 04월 06일 -

광주시, UN과 미얀마 사태 공동대응 논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광주시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함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6) 저녁 미첼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 에밀리아 사이즈 세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미얀마 사태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연...
김철원 2021년 04월 06일 -

"공공의료 강화하고 보건의료인력 확충하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노조가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감염병에 대응하는 보건의료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경험했다며, 공공병원 확대와 의사 인력 충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
송정근 2021년 04월 06일 -

광양만권 20개 업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적발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광양만권 업체들이 환경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특별점검을 통해 여수와 순천, 광양에 있는 20개 업체에서 2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주로 훼손된 오염방지시설을 방치하거나 배출시설 변경 신고 의무를 위반했습니다. 영산강유...
문형철 2021년 04월 06일 -

전남교육청 '세월호 7주기 추모 기간'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추모 기간에 교육청 홈페이지 사이버 추모관을 4.16재단에 연계해 운영하고 각급 학교들도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인권,평화,생명 존중의 가치를 인식할수 있도록 계기교육을 진행할 예...
김양훈 2021년 04월 06일 -

흑산공항, 국립공원 대체부지 부처간 협의중
흑산공항 건설사업을 위한 국립공원위원회의 판단이 이르면 6월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흑산공항 활주로와 부대시설 등의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제외하고, 대신 신안군 지도 선도갯벌 5제곱킬로미터를 국립공원으로 편입해달라고 건의한 상태이며, 환경부가 해수부와 대체부지를 놓고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양현승 2021년 04월 06일 -

광주전남 합동채용 설명회..온라인 개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모레(8)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엽니다. 올해 설명회는 혁신도시로 옮긴 공공기관의 채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채용 관련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채용 설명회에 참여하는 한국전력 등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기관과 전국 백여개 공공기관들은 취업...
이계상 2021년 04월 06일 -

목포시, 관리비 횡령 의혹 아파트 관리업체 수사 의뢰
목포시가 관리비 횡령 의혹이 불거진 아파트 관리업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관리비 부풀리기가 심각하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실태 조사를 벌인 목포시는 최근 5년 간 목포지역 아파트 관리 업체 17곳 가운데 9곳이 70개 단지에서 6억 8천 6백만원의 관리비를 초과 징수한 사실을 밝혀내고 주민들에게 돌려...
박영훈 2021년 04월 06일 -

순천서 12명 확진 '초긴장'
◀ANC▶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동안 12명 나왔습니다. 병원과 의료기기 판매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자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의 한 외과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외래환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4일, 발열과 호흡곤란 ...
박민주 2021년 04월 06일 -

"세월호 시설 철거하라"..고발 경고 논란
◀ANC▶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서린 진도 팽목항에는 유가족들이 머무는 시설이 일부 남아 있는데요. 이 시설의 철거문제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공식 명칭은 '진도항'이지만 '팽목항'으로 알려진 슬픔의 항구. 참사 7년이 지난 현재는 진도항 개발공사가 본격화...
김진선 2021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