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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식권 보장..'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공무원 노조가 다음달부터 점심시간에는 구청 민원실과 주민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무원들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인데요. 공무원 노조는 시행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
이다현 2021년 04월 02일 -

정현복 시장 첫 공식입장...해명없는 부인
◀ANC▶ 부동산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묵묵부답이었던 정현복 광양시장이 오늘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구체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정현복 광양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
강서영 2021년 04월 02일 -

민주당, 정현복 시장 '제명' 의결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투기 의혹이 불거진 정현복 광양시장을 제명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고 있고 탈당 의사를 피력한 점을 고려했다"고 징계 사유를 전했습니다. 민주당의 제명 결정과는 별도로 경찰은 정 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
박광수 2021년 04월 02일 -

멸종위기 '황금박쥐' 무등산에서 발견...폐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금박쥐`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됐다가 폐사했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 박쥐는 지난달 15일 공원구역 내 마을에서 탈진한 상태로 주민에게 발견됐고, 야생동물 구조센터로 이송했지만 폐사했습니다. 황금박쥐로 불리는 붉은박쥐가 무등산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
윤근수 2021년 04월 02일 -

공사장서 교통안전요원 대형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광주 남부경찰서는 대형 트레일러를 몰다 교통안전요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광주 행암교차로 인근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25t 트레일러를 운전하다 교통신호 업무 중이던 안전요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좌회...
이다현 2021년 04월 02일 -

광주 도심 간선도로 제한속도 50Km 하향 조정
광주경찰청은 '안전속도 5030'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주요 간선도로 103개 구간의 제한 속도를 50킬로미터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460여 곳은 제한 속도를 30킬로미터로 조정했습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 5030은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윤근수 2021년 04월 02일 -

이용섭 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접종
이용섭 광주시장이 오늘(2)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했습니다. 이 시장은 "백신 주사를 맞아보니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반 주사보다 통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상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
김철원 2021년 04월 02일 -

코로나 백신 일반인 접종 시작
(앵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다만,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이 불확실해서 안정적으로 접종이 이뤄질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휠체어를 탄 노인과 백발의 고령자들이 예방접종센터로 조심조심 발걸음을 뗍니다. 일반...
김철원 2021년 04월 02일 -

무늬만 전용구장 '비난' 증폭
(앵커) 무늬만 축구전용구장, 반쪽짜리 광주FC 전용구장이 광주시의회에서 거센 질타를 받았습니다. 땜질식 처방 탓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전용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안전성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프로축구 시즌이 개막한 이후 광주FC 구장에는 2천 명 안팎의...
이계상 2021년 04월 02일 -

"반성도, 의지도 없어"...권고안 거부 파장 확산
◀ANC▶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민·관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반성하는 모습도, 개선의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시청 앞에 모...
문형철 2021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