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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호"vs."마을발전" 해상테크 공방
◀ANC▶ 철새의 낙원이자 바다 생태계의 보고인 순천만에 해상 데크를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관광 소득을 기대하며 찬성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생태도시라는 슬로건에 역행하는 사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광...
조희원 2021년 04월 13일 -

용기와 위로 담아..함께 부르는 행진곡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경이 중화기로 추정되는 무기까지 동원해 시민들을 공격했는데요. 40년 전 같은 아픔을 겪었던 광주시민들이 미얀마 국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임을 위한 행진곡'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
이다현 2021년 04월 12일 -

서울 송파 접촉 5명 오늘(12) 확진..연쇄감염 이어져
서울 송파구 확진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 내 연쇄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 확진자가 광주에 머물렀던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접촉한 가족 1명과 함께 골프를 친 지인 2명 등 3명이 오늘(12) 확진됐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서울 송파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연쇄 감염자도...
우종훈 2021년 04월 12일 -

생활 속 n차 감염..분수령
◀ANC▶ 순천의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시골마을과 시내버스 등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도 9백명을 넘어 이번 주가 감염 확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전라남도는, 짧은 기간에 빠르게 확산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도...
박민주 2021년 04월 12일 -

해경 "세월호 참사 아픔 헤아리지 못해..깊은 사과"
해경이 세월호 가족들의 선상 추모식에 참사 당시 지휘선인 3009함을 배정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11) 세월호 7주기 선상 추모식에 세월호 참사 당시 지휘함으로 사용된 3009함을 배정한 것에 대해 목포해경이 보유한 3천톤급 함정 2척 가운데 다른 한 척이 불법조업 단속에 투입돼, 3009함...
김안수 2021년 04월 12일 -

'불나면 속수무책'..어선 주인 알려준다
◀ANC▶ 어선들이 밀집해 정박해있는 항구에 화재가 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밀집도가 높아 불이 빠르게 옮겨붙고, 선박 주인과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해경이 배마다 비상연락망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달 23일 새벽, 충남 태안 ...
김안수 2021년 04월 12일 -

'5.18은 북한군 폭동' 발언 위덕대 박훈탁 교수 사과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강의한 경주 위덕대학교 박훈탁 교수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박훈탁 교수는 위덕대 총학생회가 공개한 사과 영상에서 '5.18과 관련한 다른 견해와 학문적 입장을 소개하는 것이 많은 국민에게 상처를 준 것에 사죄한다'며 '모든 대외적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
이다현 2021년 04월 12일 -

택시 훔쳐 수 십 km 주행한 중학생 검거
택시를 훔쳐 수십 킬로미터를 주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11) 오전 3시쯤 여수시 미평동에 세워진 택시를 훔친 뒤 순천시 해룡면까지 40여 킬로미터를 주행한 혐의로 14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 열쇠가 있는 것을 보고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
강서영 2021년 04월 12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열린 추모식에서 해경이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비함을 배정해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접종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오늘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 광주 공공배달앱이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용객이 ...
이재원 2021년 04월 12일 -

세월호 추모식에 등장한 '3009함'
◀ANC▶ 나흘 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 가족들이 목포와 진도에서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가족들은 해경 경비함을 타고 사고해역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해경이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비함을 배정해 반발을 샀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녹슨 세월호 선체 앞에 하얀 국화꽃이 놓이고 ...
김안수 2021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