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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시장 추가 확산을 막아라
(앵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설 대목인데요, 방역당국과 상인회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5일 양동시장 철물점에서 시작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물점 상인인 광주 1235번째 ...
김철원 2021년 01월 12일 -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진주 국제기도원을 방문한 순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전라남도가 다른 방문자들에게도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 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신도 180명 가운데 전남도민이 더 포함돼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15일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김진선 2021년 01월 12일 -

청소년 노동인권 환경 '열악'
(앵커)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학생 두 명 중 한 명이 최저 임금도 안 되는 돈을 받거나 욕설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대부분이 아무런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가운데 하납니다....
이계상 2021년 01월 12일 -

광주FC 기영옥 전 단장 기소 의견 검찰 송치
광주 FC의 운영비 횡령 의혹을 받는 기영옥 전 단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FC 단장으로 재직할 당시 운영비 수억 원을 빼돌렸다가 재입금한 혐의로 기 전 단장과 구단 관계자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 전 단장은 정해진 회계 절차를 밟지 않고 구단의 ...
윤근수 2021년 01월 12일 -

무등산 설경에 탐방객 수 증가...'안전 주의'
최근 폭설이 내린 이후 무등산 탐방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설경을 감상하려는 탐방객들이 몰리면서 대설특보가 해제된 직후인 지난 8일에는 3천 명이 무등산을 다녀갔고, 토요일인 9일에는 8천명, 10일에도 5천명이 다녀갔습니다. 사무소측은 여전히 미끄러운 구간이 ...
윤근수 2021년 01월 12일 -

광주보훈병원 전담병원 지정 신청..병상 확보 기대
광주시가 병상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30병상 규모의 광주보훈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7일 정부에 30병상 규모의 광주보훈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고, 격리치료를 위한 시설공사를 마치는대로 확진자를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의...
우종훈 2021년 01월 12일 -

양동시장 전수검사서 상인 확진..집단감염 비상
(앵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인근 철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잇따르자 선제적으로 상인에 대한 전수검사를 했는데요.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되지 않은 양동시장 상인 2명이 확진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 양동시...
우종훈 2021년 01월 12일 -

50대 노동자 폐플라스틱 파쇄기에 끼여 숨져
(앵커) 광주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사흘만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더라도 법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노동계의 우려가 곧바로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
송정근 2021년 01월 12일 -

멈춘 컨베이어 갑자기 작동..30대 노동자 참변
◀ANC▶ 죽음의 외주화 역시 여전합니다. 여수 국가산단에서는 30대 하청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어서 강서영 기자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석탄을 운반하고 하역하는 금호TNL 사업장. 하청업체 노동자 34살 A씨가 갑자기 작동한 컨베이어에 끼인 건 어젯밤(10)...
강서영 2021년 01월 12일 -

이기기 힘든 강추위에..생업도 일상도 피해
(앵커) 최강으로 기록된 북극발 한파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식장에서는 물고기가 떼죽음했고, 애써 키운 농작물도 얼어버렸습니다. 일상의 불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안군 해제면의 한 양식장. 숭어들이 배를 보인 채 물 위로 둥둥 떠올랐습니다. 최근 불어닥친 한파로 양식...
이다현 2021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