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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관리 비상.."근본적 대책 내놔야"
(앵커) 요양 시설이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건,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요양보호사 한 명이 수십 명의 입소자를 돌보는가 하면 심지어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를 한 일까지 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년동안 광주*전남 요양시설에서 나온 코로나19 확...
우종훈 2021년 01월 04일 -

"오죽하면 '낮술금지'"vs"너무 심한 제약"
◀ANC▶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식당에 낮술을 팔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겠냐는 반발도 있지만 오죽하면 그랬겠냐며 공감하는 상인들도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공무원들이 식당을 찾아가 강화된 행정명령을 알립니다. 앞으로 2주간 오전 5시부터 ...
박민주 2021년 01월 04일 -

코로나에 AI도 겹쳤는데...공직자 대낮 술판
◀ANC▶ 낮술 금지령을 내린 지자체가 있는가 하면 현직 군수와 군청 간부들이 대낮에 술판을 벌인 곳도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다섯 명 이상 사적인 모임까지 금지시켜놓고 군수가 앞장서 이를 어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말 오리농장 9곳에 이어 닭 사육농장 중 처음으로 AI가 ...
양현승 2021년 01월 04일 -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우리가
(앵커) 다음달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국산 백신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임상시료가 화순 백신산업특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지난 연말 문을 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새해 벽두부터 코로나19 백신의 국산화 작업이 한창 진행되...
이재원 2021년 01월 04일 -

지난해 광주 전남 인구 10년 내 최대폭 감소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광주 전남의 인구도 최근 10년 사이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광주의 인구는 1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6천4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광주의 인구는 지난 2014년 147만5천 명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해...
윤근수 2021년 01월 04일 -

반 년간 6명 사상..'죽음의 교차로'
◀ANC▶ 오늘(4) 아침 여수의 한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가 나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 교차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잇따른 사고로 6명이 숨지거나 다쳤는데요. 왜 이렇게 사고가 잦은 건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오늘(4) 오전 7시 20분쯤, 차량들이 오가는 여수의 한 교차로. 반대편에서 오토바이...
강서영 2021년 01월 04일 -

광주지방경찰청을 '광주경찰청'으로..14년 만에 변경
광주지방경찰청이 14년만에 광주경찰청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도입되는 자치경찰제와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앞두고 경찰의 업무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기존 명칭에 있던 '지방'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자치경...
송정근 2021년 01월 04일 -

도난차량으로 보이스피싱 절도책 불법체류자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다니며 보이스피싱 조직의 절도책 역할을 한 혐의로 불법체류 외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 25살 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현관문 앞에 놓아둔 1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이다현 2021년 01월 04일 -

첨단 3지구 주민 "정당한 보상가 책정해야"
광주 첨단 3지구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가 책정을 촉구하며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첨단 3지구 주민대책위원회는 인공지능 융복합 단지가 조성될 첨단 3지구 토지 수용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총 사업비조차 알지 못한다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요구했습니다. 주민 대책위는 ...
이계상 2021년 01월 04일 -

"노동자가 주인 되는 자주*평등 새시대 열겠다"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시무식을 열고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자주*평등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민주노총광주본부는 노동자들의 고통이 가중되었던 지난해의 분노를 넘어 올해에는 투쟁과 연대로 노동자의 삶은 노동자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정근 2021년 0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