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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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슈퍼그리드2 - 북한 협력 여부가 관건
(앵커)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은 북한이 협력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북한이 참가할 경우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전력망 구축을 앞당길 수 있고, 북한의 전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도에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의 밤 시간을 찍은 위성 사진입니다. 밝게 빛나는 남한과는 달리 북한은 말 그대로...
2018년 05월 22일 -
동북아 슈퍼그리드1 - 슈퍼그리드는 무엇인가?
(앵커) 평양발 냉기류가 흐르고 있지만 내일(23) 새벽에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고 다음달엔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잘만 되면 남북은 물론 북방 경제협력도 탄력을 받게 되겠죠.. 이로 인해 동북아 지역 전력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동북아 슈퍼그리드...
2018년 05월 22일 -
지방선거3 - 민주당 비례 공천장사 비판
◀ANC▶ 민주당이 비례대표 지방의원 후보를 공천하면서 장사를 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심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지만, 다른 정당과 비교해보면 왜 욕을 먹는 지 이해할 만도 합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전남도당이 공모한 6.13 지방선거 광역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는 20명. 기초의원 ...
장용기 2018년 05월 21일 -
지방선거2 - 광주 서구청장 3파전
(앵커) 현직 구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광주 서구청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음주운전 전력이 민주당 경선 때부터 쟁점이 된 상황이라서 본선에선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c.g) /광주 서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서대석 후보와 ...
이계상 2018년 05월 21일 -
지방선거1 - 광주시장 후보 5명...그런데 누구?
(앵커) 민주평화당에 이어 바른미래당도 광주시장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유권자들은 후보들이 누구인지, 또 왜 나오는지 궁금해 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바른미래당이 전남대 전덕영 교수를 광주시장 후보로 공천했습니다.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전 교수는 바른미래당...
윤근수 2018년 05월 21일 -
5.18 38주기10 - 중국도 외면..고립됐던 광주의 5.18
◀ANC▶ 오늘은(21) 80년 5.18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로 수많은 시민들이 숨졌던 날입니다. 그동안 널리 알려졌던 건 5.18 당시 미국이 신군부의 무력진압을 사실상 묵인했다는 이른바 '미국의 책임론'이었는데요. 집단발포 직후 중국 측의 움직임까지 살펴보면 당시 열강들에 의해 철저하게 고립됐던 광주의 상황이 ...
2018년 05월 21일 -
5.18 38주기9 - 임을 위한 행진곡 '질곡의 역사'
(앵커)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올해도 5.18 묘역에서 제창됐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내내 질곡의 역사를 함께 했던 이 노래가 관현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빠암 빰 빰 빰~~~ 귀에 익숙한 관현악 선율이 광주 문예회관 대극장에 울려퍼집니다. 5.18민중...
이계상 2018년 05월 18일 -
5.18 38주기8 - 5.18 진상규명 마지막 기회
(정) 발포명령자는 누구이며, 그때 사라진 이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3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밝혀야 할 진실들이 많습니다. (구)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해 온 온전한 진상규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기자)...
윤근수 2018년 05월 18일 -
5.18 38주기7 - 미공개 영상 38년만에 공개..누가?어떻게?
(정)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얼마전 38년 만에 공개됐죠. 하지만 이 영상에선 가장 중요한 집단발포 장면이 빠져 있습니다. (구) 영상이 공개된 이후 관련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상의 출처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찍은걸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1일 계엄군의 ...
송정근 2018년 05월 18일 -
5.18 38주기6 - 많이 달라진 기념식
(정) 빗속에서 치러진 올해 5.18 기념식은 과거와 많이 달랐습니다. 드라마와 같은 형식 뿐만 아니라 출연자와 참석자, 진행자도 달랐습니다. (구) 진실을 향해 열린 기념식은 비록 대통령이 참석하진 않았지만 진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38년의 서사 드라마처럼 펼쳐진 5.18 3...
박수인 2018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