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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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선거2 - 민주당 후보 3명 단일화 '강기정'
(앵커) 이번엔 반 이용섭 연대에 나섰던 후보들을 살펴보죠.. 세 명의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고 현직 시장이 불출마하면서 경선 후보는 7명에서 이제 4명으로 줄었습니다. 결선투표까지 갈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공동정부 구성을 내세우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던 강기정 민형배 최...
이계상 2018년 04월 04일 -
광주시장선거1 - 윤장현 시장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앵커) 얼마 전 출마를 선언했던 윤장현 광주시장이 갑자기 재선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예비후보는 단일 후보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세력 결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광주시장 경선 구도가 요동치게 됐는데요.. 먼저 윤 시장의 불출마 선언과 배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근수 기자입...
윤근수 2018년 04월 04일 -
농성교차로 개선 공사 연기로 시민 혼란
(앵커) 광주의 대표적인 교통 요지인 농성 지하차도 개선공사가 또 다시 다음달 초로 연기됐습니다. 할듯 말듯 하면서 공사가 계속 연기되자 시민들은 실제 공사를 하긴 하는건지 혼란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사가 급하고 침수가 잦은 지하차도를 완만하게 바꾸는 공사를 앞둔 광주 농성지하차도...
송정근 2018년 04월 03일 -
민주당 경선은?2 - 전남지사 후보 경쟁 본격화
(앵커) 민주당의 전남지사 경선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세 명의 경선 후보가 엇비슷한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결선 투표 때까지 후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전남지사 경선 후보 3명을 확정지었습니다.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
이계상 2018년 04월 03일 -
민주당 경선은?1 - 광주시장 경선 이번주 분수령
(앵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가 이번 주 내에 서너명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우선 단일화를 선언한 후보 3명이 내일 1명으로 압축되고, 이번 주말에는 컷오프가 예정돼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경선에 결선투표를 하겠다고 결정한 다음날,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후보가 다시 한자...
김철원 2018년 04월 03일 -
호남고속철 3년 3 - 전라선, 철도혁명의 미완성?
◀ANC▶ 순천과 여수 등 전라선 이용객들도 호남고속철 개통 효과가 사실상 '남 얘기'처럼 들리고 있습니다. 열차만 KTX일 뿐 일반철도에서 달려 제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고속화 사업과 함께 열차 증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고속철 개통이 가져온 파급효과는 지역경제에 ...
김종수 2018년 04월 02일 -
호남고속철 3년 2 - 2단계 '또 7년 기다려야'
◀ANC▶ 개통 3년이 지났지만 호남고속철도는 여전히 반쪽짜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무안공항을 경유해 목포에 이르는 2단계 노선이 완공되려면 앞으로 7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전직 대통령들은 대선후보 시절 호남고속철 조기 개통을 약속했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2007년 빠른 ...
김양훈 2018년 04월 02일 -
호남고속철 3년 1 - 개통 3년 효과와 과제는?
호남 고속철도가 역사적인 운행을 시작한지 오늘로 꼭 3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고속철 이용객은 폭발적으로 늘었고, 광주 송정역은 호남의 관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끝내 백지화됐고, 주차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 개통 3년을 되짚어보는 시간.. 먼저 이계상 기자입니다. ...
이계상 2018년 04월 02일 -
메드라인 투자의혹4 - 광주시, 메드라인 투자 실체 확인 나선다
(앵커) 글로벌 의료기업인 메드라인의 투자 실체가 의심된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미국 본사에 직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투자 내용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에 3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짓는다는 메드라인의 투자 계획. 메드라인 미국 본사가 투자 계획은 물론 한국 대표의 존재...
윤근수 2018년 03월 31일 -
메드라인 투자의혹3 - 청와대까지 끌어들였다
(앵커) 메드라인의 투자 유치 과정에는 여러 차례 청와대가 거론됩니다. 광주시가 문서를 보내기도 했고, 한국 대표라는 분은 청와대 인사와의 친분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과장하거나 사칭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어서 이계상 기자 (기자) 메드라인 투자 유치와 관련해 광주시는 두 차례 청와대에 관련 문서를 보냈습니다. ...
윤근수 2018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