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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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집중취재1 - 노조 파업 9일째...KTX도 감축 운행
(앵커) 철도노조 파업 9일째...오늘은 우리지역 KTX도 감축운행에 들어가면서 여객과 물류 운송의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역에서는 철도 노조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가운 도로 위에서 수많은 철도 노조원들이 큰절을 합니다. 모두 114차례.. 민영화 저지를 외치...
2013년 12월 17일 -
철도파업 집중취재2 - 철도노조 왜 싸우는가
철도 파업 사상 최장기인데 파업의 이유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철도 노조원 한 분 모셨습니다.안녕하십니까?(질문1) 파업이 길어지면서 국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업무 복귀에 대한 부담도 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답변1) 이성계/철도노조 호남본부 부본부장: 네, 먼저 국민 여러분께 고통을 드려 ...
윤근수 2013년 12월 17일 -
"안녕들하십니까?"집중취재1 - 대자보 지역서도 확산
(앵커) 서울의 한 대학생이 육필로 쓴 이른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인의 안위와 취업난 때문에 사회 문제에 무심했던 대학생의 자기 반성적인 목소리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 대학생들도 '안녕들 하십니까'의 질문에 잇따라 응답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가 취...
송정근 2013년 12월 16일 -
"안녕들하십니까?"집중취재2 - 대자보 쓴 대학생 대담
(앵커)스튜디오에 대자보를 쓴 대학생을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지 못하다는 글을 쓰셨으니까 안녕하십니까?는 인삿말로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반갑습니다. (질문1) 요즘 대학은 시험 기간이죠? 본인 시험 준비하느라 시간도 없을 것이고 또 대자보를 일일이 손으로 썼다고 하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렸을 것 같습니다. ...
이계상 2013년 12월 16일 -
폐지 주워 남 돕는 기초수급자 할머니 "감동"
◀ANC▶이맘 때면 어려운 이웃 돕는따뜻한 소식 전해드리곤 하는데오늘 소개해드리는 이분은 좀 특별합니다.본인이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인기초수급자 할머니가 폐지줍기로 모은 돈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습니다.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김인정 기자가 할머니를 만나봤습...
2013년 12월 09일 -
지방선거 집중취재2 - 내년 선거 교육감 누가 나서나?
앵커다음은 시,도 교육감 선거 구도입니다.광역단체장과 달리 교육감 선거는출마하겠다는 입지자들이 여럿이어서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한 상태입니다.하지만 광주와 전남의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계속해서 조현성 기자입니다.기자광주시교육감 선거전은 한 마디로 과열 양상입니다.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입지자만 대 여섯...
조현성 2013년 12월 03일 -
지방선거 집중취재1 - 내년 지방선거 복잡해진 선거 구도
◀ANC▶ 내년도 지방선거가 이제 꼭 6개월 남았습니다. 오늘 집중취재는 지역의 선거 판도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안철수 세력의 등장으로 셈법이 복잡해진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 구도, 먼저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내년 지방선거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대결했던 지난 2006년 이후 8년만에 호남에서 정...
윤근수 2013년 12월 03일 -
지하1층이 뭐길래...
(앵커) 지하 1층이라고 하면 보통 땅 속에 지어진 건축공간을 말하죠. 그런데 요즘 지상 1층 같은 지하 1층 때문에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건축주들이 지하 1층을 인정받으려 안간힘을 쓰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수완지구의 전원주택 단지입니다. 각양각색의 예...
김철원 2013년 11월 29일 -
노인요양시설 노인학대 왜 단속 못하나?
(앵커) 지난 일주일동안 보도한 노인요양시설의 다양한 학대 의심 행위를 보면, 저희 취재진이 그냥 가도 쉽게 알 수 있는 걸 단속하는 곳에서는 왜 모를까 이런 의문이 듭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지 올해로 6년째인데 현실이 이렇다면 제도 시행 취지가 무색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
2013년 11월 21일 -
치매노인 "묶어야" vs" 안된다"
(앵커) 노인요양병원들이 치매노인을 묶어 두는 것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고 예방과 치료 목적을 위해 보호자 동의를 받으면 괜찮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노인들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몸을 묶는 것은 심각한 인권침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어느 쪽 말이 맞는지 따져봤는데 일단, 불법일 가능성이 큽...
김철원 2013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