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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위험한 여수경찰서..."존치냐, 이전이냐"
(앵커)지어진 지 30년이 넘은여수경찰서에 대한신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원도심에 유일하게 남은 경찰서마저 신도심으로 떠나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올해로 세워진지 33년 된 여수경찰서입니다.직원 260여 명과 민원인들을 수용하기엔 주차장은 포화상태입니다.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황지 2024년 12월 05일 -
[춘천] 귀신 소리에 공습 사이렌까지..대남방송에 "넉달째 고통"
(앵커)북한의 쓰레기 풍선으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접경지역에선 대남방송이 넉달째 이어지며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매일 귀신이나 들짐승이 울부짖는 소리가 나는가 하면공습 사이렌이 울린다는데요.춘천문화방송 김도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군사 분계선과 불과 3km 거리인철...
김도균 2024년 12월 05일 -
[원주] 케이블카 타고 설중 캠핑.."사고나면 어쩌려고.."
(앵커)광주전남에는 최근 눈이 없었지만수도권과 강원도에서는 폭설이 내렸죠.캠핑족들 중에는오히려 이런 눈을 찾아 산을 찾는이들이 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해발고도 1400미터가 넘는정상에 올라 캠핑을 즐기곤 하는데,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원주문화방송 유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눈 밭 ...
유주성 2024년 12월 05일 -
[대전] AI 디지털 교과서 첫 공개.."평가 용이⋯검증 부족"
(앵커)내년 새학기 초등 3, 4학년 등에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이 교사들에게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기자가 직접 현직 교사와 함께 디지털교과서가 어떤지 장단점을 따져봤는데요,개별 맞춤학습은 긍정적이었지만 교과서 내용 검증 시간이 부족하다는 우려는 여전했습니다.대전문화방송 문은선 기자가 보도...
문은선 2024년 12월 05일 -
[대담] 이번 비상계엄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노영기 조선대 교수
(앵커) 45년 만에 내려진 비상계엄 후대는 나중에 오늘의 이 사태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1979년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7 군사반란을 조사하고 연구한 조선대 노영기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노영기 교수는 지난 2007년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활동했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김철원 2024년 12월 05일 -
정부 첫 비상계엄 '여수·순천'‥"아픔 그대로"
(앵커)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첫 비상계엄은 지난 1948년 10월,여수와 순천 일대에 내려졌습니다.제주 4·3 출동을 거부한국방경비대를 진압하기 위해 선포된 계엄령을시작으로 무차별적인 민간인 희생이 이뤄졌는데요.여순사건의 아픔이 아물지 않은우리 지역에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기습 비상계엄이 엄중하고, 무겁게 다가...
유민호 2024년 12월 05일 -
갈등의 핵심 '소음피해'..끝나지 않는 핑퐁게임
(앵커)다음 소식입니다.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의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은 광주 군공항을 무안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문제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소음피해 규모에 대한 의견 차이인데, 군공항 이전 반대하는 측과 광주시의 입장 차이가 워낙 큽니다.이 소식은목포문화방송 서일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기자)광주 군공항...
서일영 2024년 12월 05일 -
광주군공항 지역발전 '걸림돌' vs 지역발전 '견인차'
(앵커)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과 통합하기 위해서는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문제가 걸려 있습니다.군공항 이전문제를 두고 무안지역 주민들은 찬성과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들의 주장을 계속해서 목포문화방송 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광주 군공항 이전 예정지로 알려진 무안군 운...
김윤 2024년 12월 05일 -
전남 동부지역 정치권.시민사회도 '비상계엄 규탄'
(앵커)전남 동부지역에서도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76년 전 여순사건을 겪었던 전남동부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전면적인 저항운동을 선언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뜬눈으로 하룻밤을 보낸...
최우식 2024년 12월 04일 -
전남 서부지역 들불처럼 번지는 분노.."사죄하고 물러나라"
(앵커)비상계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상과 대통령 부부의 각종 비리의혹 등으로 끓어오르던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격이 됐습니다.전남 서부지역 시민들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에조종을 울리려했다며,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오라고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기자)총검을 ...
안준호 2024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