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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은 단풍' 완도 청산도 단풍길 축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물든다는완도 청산도에서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단풍길 축제가 열립니다.청산도 단풍길은 30년 된 단풍나무가 3킬로미터 도로 양쪽으로 터널 형태를 띠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인기를 끌고 있으며,완도군은 단풍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
박종호 2024년 11월 26일 -
'무상급식 좌초 위기'에 "기관장이 나서라" 목소리도
(앵커)한편 전라남도에서는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예산안 편성을 둘러싼 갈등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급기야 학부모와 학교 현장관계자들까지'무상급식 좌초 위기' 해결을 촉구하며범시민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무상급식 좌초 위기' 해결 촉구라는 피켓 아래'도지사'와 '교육감'이라는 이...
안준호 2024년 11월 26일 -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일부 혐의 또 부인
거리에서 알지도 못하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두 번째 재판에서도일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오늘(26)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박대성 측 변호인은 살인은 인정하지만,'살인예비'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변호인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기억이 나질 않아 살인예비를 범한 목적이 있었...
유민호 2024년 11월 26일 -
김영록 지사 "통합대 국립의대..의료계 설득" 강조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의료계가 지역의료 완결체계 차원에서 수용하도록 설득하자"고 강조했습니다.김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회의에서"국립의과대 없는 전남은 일반적인 의료계의 증원반대 논리와는 아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의료계기 전남도의 통합대학 국립의대 추진...
김윤 2024년 11월 26일 -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일부 혐의 또 부인
거리에서 알지도 못하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두 번째 재판에서도일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오늘(26)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박대성 측 변호인은 살인은 인정하지만,'살인예비'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변호인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기억이 나질 않아 살인예비를 범한 목적이 있었...
유민호 2024년 11월 26일 -
전남 올해 첫 AI 영암에서 발생..긴급 방역
(앵커)올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영암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방역 당국은 확산 차단을 위해 살처분과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가정형 가금농장.하늘에는 방역용 드론이 날아다니고, 방역복을 입은 작업자는 드나드는 차량에 연신 소독액을 뿌립니다.지난...
김규희 2024년 11월 25일 -
전남, 1부 승격 '좌절'..올 시즌 '성장' 평가
(앵커)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내년 K리그 1부 진출이 또 좌절됐습니다.전남 이장관 감독은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아쉬운 소회를 밝혔는데요.그럼에도 전남은 올 한해 강력한 공격 축구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24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서울 이랜...
김주희 2024년 11월 25일 -
순천만습지에 흑두루미 7,600마리...전 세계 50%
올해 순천만습지에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가 역대 가장 많이찾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현재 관찰된 흑두루미는 7천6백여 마리로전 세계 개체 수의 절반가량입니다.순천시는 람사르길 탐조대 인근 농경지 80m까지흑두루미가 다가와맨눈으로 탐조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순천시는 또,서식지 확대를 위해내...
김단비 2024년 11월 25일 -
[충북] '이용객 400만 돌파' 늘어나는 공항 일자리
(앵커)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지방 공항 중 4번째로 4백만을 돌파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항공 수요 급증에공항 관련 업무도 그만큼 빠르게 늘어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합니다.채용 공고가 잇따르고거점 항공사는 내년에 대규모 채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MBC충북 정재영 기자입니다.(기자)올해에만 4백만 명 이...
정재영 2024년 11월 25일 -
[대구] 대구경북 행정 통합 '첩첩산중'..경북도의회와 국회 동의 얻어낼까?
(앵커)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정부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받아들이면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됐죠.대구경북이 통합을 선언하자 부울경은 물론최근에는 대전충남도 통합을 하겠다고 나서는형국인데요.그런데 첫 걸음을 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경우 공론화가 부족하고, 행정 통합 기대 효과가 과장됐다는 등 곳...
박재형 202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