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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고3 여수로.. "이런 공연 또 없나요?"
(앵커)수능이 끝난 교실은 교육도 사실상 멈춰있습니다.학생들은 학교에 나와도 배울 게 없어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데요.이런 학생들을 위해 전남교육청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경쾌한 리듬에 맞춰댄서들이 박진감 넘치는 군무를 선보입니다.발레와 힙합이 춤 대결을 벌이자 함성이...
최황지 2024년 11월 19일 -
제철인데...빈 껍데기만 남은 새꼬막
(앵커)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꼬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새꼬막은 주로 전남에서 양식되는데요.그런데 올여름 고수온 때문에대부분이 폐사해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취재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어선 한 척이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내려바다 아래를 훑습니다.뻘을 수차례 털어낸 뒤그물을 끌어올리자꼬...
김단비 2024년 11월 19일 -
폐가를 호텔로..지역 특색 살려 소멸위기 극복
(앵커)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영국 등해외의 지자체들도 직면한 문제인데요.각 지역들은 폐가를 호텔로 만들거나 예술 도시를 조성하는 등지역의 특색을 활용해 생활인구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일본 도쿄에서 차를 타고 2시간을 달리면도착하는 ...
박종호 2024년 11월 19일 -
철도노조 준법투쟁..호남권 열차 정상 운영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준법투쟁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어제(19일) 호남권 주요역의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여수와 목포와 광주, 익산 등 전남 주요역에서 태업으로 인한 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철도노조는 18일부터 4조 2교대 전환,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등 부족인력 충원....
김종태 2024년 11월 19일 -
무안 도로에서 차량 화재 잇따라..2대 전소
어제(18) 오전 10시 20분쯤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몽탄2터널 인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로 차량과 짐칸에 있던 에어컨 설비 자재가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4백여 만 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앞서 10시 10분쯤에는 무안군 삼향읍의 한 농로를 달리던 SUV에서도 불이 나 인명 피...
김규희 2024년 11월 19일 -
광양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주민 '반발'
(앵커)광양시가 최근 차세대 자원순환단지 설치 사업 입지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하지만 후보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자원순환단지 조성을 둘러싼 갈등이깊어지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광양읍 죽림리의 한 야산입니다.광양시 차세대 자원순환단...
김주희 2024년 11월 18일 -
'윤형숙 열사로' 지정...독립유공자 선양에 주력
(앵커)여수 출신 윤형숙 열사 재조명을 위한시의회의 정책토론회에 이어조만간 '윤형숙 열사로'도 지정될 예정입니다.여수시는 지난 2003년부터지역 출신 83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관련 선양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달 초, 여수시의회에서윤형숙 열사 바로 알기와 지역사...
최우식 2024년 11월 18일 -
민간 첫 해상풍력 단지 찾은 총리 "규제 혁파"
(앵커)'해상풍력 1번지' 전라남도에서 이뤄진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단지의 시운전 현장을 한덕수 총리가 직접 찾았습니다.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규제 혁파를 약속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진도와 완도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전체 30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
서일영 2024년 11월 18일 -
전남 김 수출액, 단일 품목 최초 3억 달러 돌파
전남 김 수출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올해 지난달 말까지 우리나라의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로,이 가운데 36%인 3억 600만 달러가전라남도 김 수출액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는 김 수출액7억 달러 조기 달성을 목표로기후변화 대비 신품종 종자 개발과신규 어장 면적 확대 ...
서일영 2024년 11월 18일 -
[충북] 맨발 걷기 열풍에 황톳길 우후죽순.. 사후 관리 어쩌나?
(앵커)맨발 걷기가 요즘 인기를 끌면서동네마다 황톳길이 우후죽순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낙엽이 쌓이거나 물이 고인 곳도적지 않습니다.안전사고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MBC충북 전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6월에 완공한 황톳길입니다.1.1km 구간을 습식과 건식 두 가지로만들었는데, 맨발...
전효정 202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