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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9.07
** 태풍 힌남노가 광주전남지역에도 크나큰 생채기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수확기 농민들은 애써 키운 과실 대부분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는 등 망연자실한 상황이 됐습니다. **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몰아닥친 전남 섬지역과 해안쪽에서 시설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고 어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 태풍이 지나가고 난 ...
이계상 2022년 09월 07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9.06
이계상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피해..하루 만에 40억 원 육박
(앵커) 광주전남 재난재해 당국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집계한 결과 피해액이 하루 만에 4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강력한 비바람을 광주 전남에 뿌리고 지나간 태풍 힌남노. 가장 강력한 강도로 국내에 상륙했음에도 불구하고 ...
송정근 2022년 09월 06일 -

강풍 몰고 온 태풍에 섬 지역 피해 속출
(앵커) 태풍이 몰고온 강풍과 높은 파도는 전남의 섬 지역과 해안쪽도 강타했습니다. 방파제와 해안도로가 무너지거나 유실됐고, 어업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태풍 힌남노에 끌려온 파도는 흑산도 선착장을 삼켜버렸습니다. 6미터 가까운 높이의 파도와 다투던 선착장 45미터 ...
박종호 2022년 09월 06일 -

들녘은 쑥대밭..태풍에 쓰러진 '농심'
(앵커) 밤새 불어대던 강풍에 수확기 농작물은 맥없이 쓰러져버렸습니다. 고유가에다 고물가로 가뜩이나 힘겹게 일을 했던 농민들은 무심한 하늘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어서 양정은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진도군의 한 대파밭. 하늘로 솟아야 할 대파들이 땅위에 쓰러져 누웠습니다. 속이 꽉 차고 키가 큰 상품성 ...
양정은 2022년 09월 06일 -

농민 울린 태풍.."과실 다 떨어졌어요"
(앵커) 태풍 힌남노가 광주전남지역에 크나큰 생채기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수확기를 맞은 농민들은 애써 키운 과실을 대부분 잃고 망연자실한 분위기입니다. 태풍이 할퀴고 간 과수 농가를 우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태풍이 지나간 나주의 배 농가. 떨어진 배를 줍는 농민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이곳 농...
우종훈 2022년 09월 06일 -

등교수업 이후 광주 학교 폭력 다시 증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줄었던 학교 폭력이 등교수업 전환 이후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이 1.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0.6%p 증가한 수치로, 피해 유형...
이다현 2022년 09월 06일 -

제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 41년 만에 공식 해제
광주 제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이 지정 41년만에 공식 해제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주 북구 청풍동 제4수원지 일원 9.7제곱킬로미터를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고 공고했습니다. 4수원지는 취수 기능이 떨어진데다 지난해 각화정수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수원지도 필요 없어져 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됐습...
송정근 2022년 09월 06일 -

광주시, 명절에도 코로나19 방역 체계 유지
광주시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명절을 맞아 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상무지구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미래아동병원 등 의료상담센터 2곳과 자치구별 행정안내센터 5곳도 쉬지 않습니다. 원스톱 진료 ...
송정근 2022년 09월 06일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물망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호남 출신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함에 따라, 권성동 원내 대표가 선수별 모임 등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데, 호남출신 4선의 박 전 부의장도 유력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
한신구 2022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