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한창훈 신임 광주경찰청장 취임

한창훈 신임 광주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해 주라며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한 청장은 광주경찰 한 사람 한 사람이스스로의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해야 국민 일상의 안전과 책임 수사 등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무안 태생인 한 청장은경찰...

옛 전남도청 복원식 열려...2025년 완공

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의 복원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광장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을 갖고 복원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복원 대상 건물은 본관과 별관, 회의실과 옛 전남경찰청 본관, 민원실과 상무관 등 6개로, 오는 2025년...

5.18 공로자회 상벌위, 정성국 회장 징계안 가결

내부 분열을 겪었던 5.18 공로자회의 정성국 회장이 징계를 받을 전망입니다. 5.18 공로자회 상벌심사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특전사동지회 초청, 바지사장 발언 등으로 회원들과 갈등을 빚은 정성국 회장 등 3명에 대한 징계안을 참석 위원 5명 중 4명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공로자회는 오는 11월 중으로 열리...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하락세로 전환'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20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경기점알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 전망지수가 83으로 전달에 비해 2.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이는 지난 8월 이후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이루다시 하락세로 반전한 것으로,제조업이...

"대법원 판결 5년째 불이행.."전범기업 현금화명령 즉시 판결해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한 지 5년을 맞은 오늘(30), 시민단체가 일본기업 재산 강제 매각 절차와 관련해대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재차 촉구했습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대법원이 단지 절차적 과정에 불과한 내용으로 1년 반 넘게 시간...

전남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수립 속도

전라남도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계획, 특화지역 계획수립'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은 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이 높은 지역 등을 특구 형태로 지정하게 되는데 이후 통합발전소, 전력거래 특례 등의 혁신 제도 실증을 추진하고...

동거녀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징역 5년

112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11부 고상영 판사는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살 손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손 씨는 지난해 12월 여수 주거지에서 자신에게 폭행 당한 동거녀가 손씨를 112에 신고하자이에 격분해 동거녀의 얼굴 등을 ...

소 럼피스킨병 전남 확산.. 백신 접종 '신속하게'

전남 무안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는 등전국적으로 확산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백신 접종을 최대한 서두르기로 했습니다.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이 확인된 무안 축산 농가에서반경 10킬로미터 이내 소 사육농장에 대해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소독과 임상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또 무안을 비...

'위치추적장치 부착' 흑두루미 순천만 다시 도착

국내 최초로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흑두루미 360마리가 월동을 위해 1년 만에 순천만을 다시 찾았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흑두루미 도래가 지난 해보다 9일 늦게 도착한 것이며,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해 정확한 이동경로와 번식지를 확인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특히, 추적장치를 단 흑두루미가3월...

포스코노조 쟁의행위 가결...오늘 중노위 조정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투표에서 쟁의행위가 가결됐습니다.포스코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모바일 방식의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인원 1만 1,145명 가운데 1만 756명이 참여해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중 75%인 8,367명이 찬성했습니다.반대는 2,389명, 기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