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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에서 원유를…하천리에 처리시설
(앵커) 폐플라스틱을 고온에 가열해 일종의 원유 상태로 되돌리는 재활용 방식은 최근 도시유전 사업으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해마다 수만 톤 발생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이 방법으로 처리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기자)제주 해역에서 해마...
김철원 2023년 10월 13일 -

다시 불 붙은 가야사 논쟁
(앵커) 호남에서는 '전라도 천년사'를 두고 시민단체와 학계간 갈등이 크죠.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이 있는 경남에서도 합천과 남원의 옛 지명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경남 김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세계유산에 등재된 김해 대성동고분군의 박물관. 합천의 가야는 다라국, 남원의 가야는 기문...
김철원 2023년 10월 13일 -

광양 동호안 규제개혁...기회발전특구 '청신호'
(앵커) 최근, 정부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철 관련 업종만 입주하도록 묶여 있던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대한 규제가 풀렸습니다. 당장 포스코의 신규 투자가 가능해졌고 광양시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도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우위를 점하게 됐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철원 2023년 10월 13일 -

바다 위부터 육상까지, '장기 방치 선박' 골머리
(앵커) 목포항이 방치 선박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다 위는 물론 육상 주차장까지 방치 선박들로 가득한데요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 북항 인근 주차장 차량이 아닌 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항만법 위반 경고장도 붙어 있습니다. 오래 방치된 듯 선박 내부는 쓰...
김철원 2023년 10월 13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10.13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제2의 창사’라는 취임 각오를 밝힌 가운데 경영난 타개 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입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빛원전 1,2호기를 10년 더 사용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는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를 두고 부실 논란이 제...
김철원 2023년 10월 13일 -

광주미디어아트축제 개막...일요일까지
(앵커)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개막해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매일 저녁 광주천변 행사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형형색색 화려한 광채의 레이저 쇼가 가을밤을수놓습니다. 최근 중건된 휘경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란한 빛...
조현성 2023년 10월 12일 -

손혜원 기증 나전칠기 한자리에
(앵커) 지난 2019년 목포 구도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았던 손혜원 전 의원, 지난해 대법원에서 부패방지법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죠. 손 전 의원이 부동산투기의혹의 진실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겠다며 목포시에 그동안 수집했던 나전칠기 작품들을 기증했는데 이번에 대중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윤 ...
김윤 2023년 10월 12일 -

유치원 체험학습 중 물에 빠져 5살 여아 사망
(앵커) 5살 여자 어린이가 목포문화예술회관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유치원 체험학습을 위해 근처 박물관을 찾았다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목포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옆 선착장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선착장 인근 바다에 어린이가 떠 있는 모습이 인근 상인에 의해 ...
서일영 2023년 10월 12일 -

끝없는 임대아파트 분양 소송...임차인 보호는?
(앵커) 분양 전환을 놓고, 기나긴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임대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업체가 분양 전환 시점에 편법으로 이익을 챙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공공주택법이 개정되긴 했지만 적용 시점을 두고 논란입니다.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광양읍의 한 임대아파트입니다. 분양 전환 과정에서 우선 분양을 둘러싼 ...
김단비 2023년 10월 12일 -

전기요금 인상 어렵고, 법안은 계류…한국전력 ‘제2의 창사’ 과제 산적
(앵커)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은 취임 당시 ‘제2의 창사’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전이 부채 200조 원을 기록한 데다, 에너지 시장이 다변화하는 등 사상 초유의 위기라고 판단한 건데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료 인상 등을 해결 방안으로 내놓았지만, 정부와 엇박자를 보이는가 하면, 필요한 법안은 ...
김초롱 2023년 10월 12일